Pages

Wednesday, April 25, 2012

스마트폰의 노예가 된 우리들 « 에스티마의 인터넷이야기


원문 및 Quotes: http://diigo.com/0q68k

Quotes:
스마트폰의 노예가 된 우리들 « 에스티마의 인터넷이야기
    • MIT에서 기술과 인간사회와의 관계를 연구하는 셰리 터클교수는 지난 1월 "함께 있는 외로움"(Alone Together)이라는 제목의 책을 펴냈다. 사람들이 기술에 더 많은 것을 의존하게 되면서 정작 사람간의 진짜 관계는 줄어들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터클교수는 얼마전 TED에서 "Connected, but alone?"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또 지난 NYT 일요판에 "The Flight From Conversation"란 제목의 컬럼
      • 터클교수는 엄청나게 기술이 진보된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가 항상 연결되어 있고 소통을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단순히 연결(Connection)을 위해서 대화(Conversation)를 희생하고 있다고 했다. 문자주고받기에 열중하고 있는 아이들은 실제로 상대방과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는 모른다는 것
        • 우리는 사실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사실 회피하면서 스마트폰을 통한 쉬운 소통에 몰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도 그랬다. 회사에서 관계가 불편한 사람과 직접 대면을 피하고 건조한 이메일만을 주고 받기도 했다. 그런데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이런 문자를 통한 가벼운 관계, 소통이 일상화되고 있는 것
          • 스마트폰이 우리에게서 생각을 할 고요한 시간을 빼앗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 유태인들의 힘이 사밧(Sabbath)에서 온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그들은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해가 질 때까지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 터클교수는 그래서 이렇게 제안한다. 집안의 부엌이나 식탁을 기계해방구로 만들자는 것이다. 그리고 대화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보여주자고 말이다. 그리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방법을 가르치자고 말이다. 그리고 주위 사물을 보고, 나무를 보고, 하늘을 보면서 걷자고 말한다.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