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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10, 2012

움베르트 에코 인터뷰 - 비교하고 분별력을 키워야, 기다림의 미학, 빈틈의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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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베르트 에코 인터뷰 - 비교하고 분별력을 키워야, 기다림의 미학, 빈틈의 사유

움베르트 에코 인터뷰 - 1


Quotes:

종이책이 사라진다고? 인터넷도 사라진다 - 1등 인터넷뉴스 조선닷컴

  • 파리 루브르박물관의 장서각(藏書閣) 2층 난간. 움베르토 에코(Eco·80)
  • 내가 보기에 TV는 지적 빈자를 돕고, 반대로 인터넷은 지적 부자를 도왔어. TV는 오지에 사는 이들에겐 문화적 혜택을 주지만 지적인 부자들에게는 바보상자에 불과해. 음악회에 갈 수도 있고, 도서관을 갈 수도 있는데 직접적 문화적 경험 대신 TV만 보면서 바보가 되어가잖소
  • 반면 인터넷은 지적인 부자들을 도와요. 나만 해도 정보의 검색이나 여러 차원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지. 하지만 정보의 진위나 가치를 분별할 자산을 갖지 못한 지적인 빈자들에게는 오히려 해로운 영향을 미쳐요. 이럴 때 인터넷은 위험이야
  • 블로그에 글 쓰는 거나 e북으로 개인이 책을 내는 자가 출판(Self Publishing)은 더욱 문제요. 종이책과 달리 여과장치가 없어요
  • 우리가 문화라고 부르는 것은 선별과 여과의 긴 과정이오. 특히 쓰레기 정보를 판단할 능력이 부족한 지적 빈자들에게는 이 폐해가 더 크지. 인터넷의 역설이오
  • 30대 이후 카메라를 갖고 다닌 적이 없다. 프랑스의 남부 해변을 여행했던 청년기 시절 이야기를 시작했다. "너무나 매혹적인 풍광. 당시 최첨단 코닥 카메라로 정신없이 눌러댄 셔터…. 하지만 귀국 후 여행의 추억은 최악으로 남았죠. 뭐가 잘못됐던지 인화된 사진은 엉망이었고, 정작 내 눈으로는 뭘 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했어요. 그때부터 카메라 없이 모든 것을 내 눈으로 보기로 결정했지요.
  • 사람들이 이들을 말리거나 경찰을 부른 게 아니라 모여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다는 거요. 모든 경험을 인공 눈(Artificial eye)으로 하는 거지. 왜 그랬을까.
  • 학교에서 정보를 여과하고 필터링하는 법, 분별력을 가르쳐야 해요
  • 반드시 '비교'를 해봐야 하오. 하나의 정보 소스만으로는 절대 믿지 말 것. 같은 사안에 대해, 가령 열 개의 정보를 찾아본 뒤 꼭, 꼭, 꼭 비교할 것. 이것이야말로 교사들이 먼저 실천하고 가르쳐야
  • 사람에 대한 판단은 여럿의 이야기를 종합해보고 나서 결정하라는 것도 같은 이야기야. 사실상 교육의 유일한 방법론이오. 회의를 바탕으로 다른 정보를 취하고, 비교해서 판단하라. 교사들은 이렇게 얘기해야 하오. 인터넷도 물론 사용하되 관련 책도 찾아 읽어보라고. 그리고 따져보라고
  • 항상 회의하라(Always be skeptical). 그걸 배워야 합니다. 위대한 기술이자 학습 방법이오

움베르트 에코 인터뷰 -2


빈틈, 기다림의 미학

Quotes:

"거짓과 날조를 파헤치고 싶나… 진실을 먼저 공부하라" - 1등 인터넷뉴스 조선닷컴

  • 정말 다 읽었느냐고 무례하게 묻는 사람도 있는데, 어떻게 대답하느냐고 묻다니. 질문이 철학적이군(웃음). 상대방의 기질과 취향에 따라 준비해둔 다섯 개의 대답이 있소. ①번은 "그보다 더 많이 읽었소!" ②"읽었으면 이 책들이 왜 여기 있겠소." ③ "읽은 책들은 다 치웠소. 다음 주에 읽을 것들만 여기 있지." 그러고 보니, ④번과 ⑤번은 생각이 안 나는군요. 어리석은 질문들이 많이 있었지.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은, 혹은 읽어도 몇 권만 겨우 읽는 사람들은 왜 나 같은 사람들이 서재를 가지고 책을 보관하는지 모를 거요. 언젠가는 꼭 알고 싶고, 참고하며 필요한 책이라는 사실을
  • 30년 전에 산 책이고 나는 한 번도 읽은 기억이 없는데 내가 그 책을 완벽히 알고 있는 것 같은 경우가 있어요.  세 가지 이유가 있지. 이상하고도 신비로운 일인데, 첫째는 내 지식이 점점 커지면서 이 책의 내용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경우요. 둘째는 여기 조금, 저기 조금 읽다 보니 다 알게 되는 경우지. 셋째는 다른 사람들이 이 책에 대해 쓴 책을 읽고 나서 마치 읽은 것과 마찬가지가 되는 경우
  • 비밀은 없어요. 단 창작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마음과 참을성이랄까. 내 소설은 6~8년마다 한 권씩 나왔소. 1년에 1권씩 책을 내는 사람은 다른 비밀이 있겠지만, 내 개인적인 비밀은 기다림의 미학이지
  • 역사 속의 이야기들을 재해석하는 쪽이죠. 갈릴레오에 관한 책을 읽다가 (세 번째 소설인) '전날의 섬'의 모티브를 찾았던 건데, 이런 조사와 공부가 좋아요. 그런데 책을 다 쓰고 나면 슬퍼. 더 이상 관련 책을 읽을 필요가 없게 되잖소
  • 내 욕망은 존재하지 않았던 독자들을 창조해내는 거요
  • 나는 빈틈(empty space)을 이용한다고 말하겠어요. 이 우주에는 행동과 행동 사이, 이것과 저것 사이에 많은 빈틈이 있고, 그 틈을 활용해야 해요. 당신이 1층에서 도착했다는 전화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기까지 3분이 걸렸어. 그동안 나는 어떤 생각을 했지. 일종의 사유 연습이오. 우리 인생은 비어 있는 시간들로 가득 차 있어. 우리 모두가 할 수 있어요. 화장실에 가 앉아 있으면 '빈틈'이 많을걸?

Thursday, June 14, 2012

[인용] 지혜롭게 집중하기 - 솔다렐라


Quotes:

에세이 - 글쓰기 훈련 점검

    • " 지혜롭게 집중하자"
      • 기억을 기반으로 한 지식이 필요한 시간과 장소에 구현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기억은 신경세포에 의해 일어나고 신경세포가 하는 일은 정확하게 전기적 주파수를 형성하는 것이라면 일련의 과정은 순서를 가지고 일어날 수 밖에 없다는 것에서 착안했습니다.   기억이 순서를 가지지 않고 일어나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밥을 먹는 순서, 말하는 순서, 노래의 순서, 모두가 순서의 연속
        • 지혜는 결국 언제 말하고, 언제 행동하고, 어느 장소에서 말하고, 행동할 것인가에 대한 Timming에 관한 것
          • 글쓰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의 순서를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 입니다.   훈련이 필요합니다. 연암 박지원의 글을 아는 것은 병법을 아는 것과 같다 글을 좋아합니다.   글자라는 병사를 모아 구절을 만들고, 구절들을 모아 장을 만든다는 표현을 좋아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어떻게라고 하는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 글자들을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이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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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day, June 11, 2012

              [인용]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마켓 업데이트 + 자영업에 대한 단상


              10년 뒤에 보면,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어 있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져 있을 것이다.

              Quotes: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마켓 업데이트 + 자영업에 대한 단상

                • 미국과 제조업의 시대가 오고, 유럽과 은행의 시대는 끝났다, 는 내 일관된 주장은 이런 이벤트로도 확인되지만, 사실 이런 사건은 지엽적이고 진짜 사정은 더 나쁘다.
                  •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이 자영업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대략 600만명, 경제활동인구의 23%가 자영업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자영업이 자본금 규모가 적다. 1억 정도의 자본금이라면 사실 자본비용을 거의 고려하지 않아도 될 정도 같은데, 그것 조차도 대출로 감당해야할 만큼 자영업자들의 펀더멘탈은 튼튼하지 않다. 당연히 신용이 낮다보니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리지 못한다. 취업이 어려운 사람이 자영업을 하지만, 취직시 임금 이상의 소득을 자영업을 통해 올리는 사람은 많지 않아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대기업들이 유통업과 음식사업에 진입하고 있는데, 대기업들의 시장 진입을 막을 방법이 없을 뿐 아니라 막는 것이 능사도 아니다.
                    • 가계는 가난한데, 기업은 돈이 많은 이런 상황은 안타깝고,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지만, 우리나라만의 현상은 아니다. 정부 마저도 돈이 없고 강한 기업들이 줄어드는 유럽의 쇠퇴는 가속화될 것이다.
                      • 기업들의 현금 보유상황은 지난 50년 이래로 가장 좋다. S&P500 기업들의 수익도 좋고, 이익 모멘텀도 좋다.
                        • 이런 상황은 함의는 굉장히 단순하다. 10년 뒤에 보면,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어 있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져 있을 것이다. 위기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자산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하는 것이고, 그들에게는 지금의 변화가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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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iday, June 8, 2012

                          [인용] 잡스가 알려준, 회의하는 방법 - AppleForum


                          http://storify.com/ehrok/jobs-meeting 주목할 점: 애플은 내부의 광고담당이 있었다. 이런 직무가 있었기 때문에 직원들은 잡스를 따로 만나지 않더라도 애플과 잡스가 어떤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지 않았을까

                          Quotes:

                          잡스가 알려준, 회의하는 방법 - AppleForum

                            • 에이전시측에는 광고제작과 회계, 미디어 담당이 왔고, 애플측에서는 스티브와 필 실러(제품 마케팅), 조니 아이브(디자인), 앨런 올리보(Allen Olivo,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아사이 히로키(Asai Hiroki, 애플 내부의 광고 담당)이 나왔다.
                              • 불쌍한 로리는 자기 물건을 챙겨서 나갈 수 밖에 없었다. 그녀의 죄목은, 회의에 추가시킬 것이 없었다는 것
                                • 방 안에 일단 들어오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자비로운 초대"같은 것은 없다. 회의에 중요하건 중요하지 않건 상관 없다. 개인적인 이유가 아니라 일과 관련된 이유여야 한다
                                  • 경험상 그룹이 커지면 집중을 잃고 시간도 낭비하며 훌륭한 아이디어를 죽여버리게 된다는 것을 다들 경험으로 알고 있었다. 게다가 아이디어를 승인권자들로 이뤄진 대규모 그룹에 넣어버리는 것도 마찬가지로 위험천만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 대기업이 뭔가 정말로 벽에 걸고 싶어했더라면 차라리 아래의 글귀가 더 나을 것이다. 회의를 잘 하는 방법 제일 불필요한 사람을 내쫓는다. 30분 이상 걸리면 나가버린다. 여기서 사용하는 시간을 벌기 위해 오늘 당장 생산적인 일을 해라. 물론 좀 과장해서 말했다. 회의는 협력 과정을 만들기 위한 필요하고도 중요한 수단이다. 그렇지만 너무 많은 불필요한, 혹은 참석 인원이 과다한 회의는 제일 훌륭한 사람들의 창조력을 빼앗는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 "당신들 여기서 뭐 하고 있는 겐가?" "모르겠는데요. 초대받아서 왔을 뿐입니다." "그 따위 말을 하려고 여기 있으면 안 돼. 가서 뭔가 만들어요." 적어도 우리는 웃으며 방을 나설 수 있었
                                        • 우리는 스티브가 아니다. 그러니 우리들로서는 도전
                                          • 올바른 타이밍
                                            • 솔직하게 대처하고 똑똑한 이들의 그룹을 작게 유지하면, 뜻밖의 존경심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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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dnesday, June 6, 2012

                                              명불허전, 하워드 진 강연 듣고 오다. | capcold님의 블로그님


                                              http://diigo.com/0r0wi

                                              Quotes:

                                              명불허전, 하워드 진 강연 듣고 오다. | capcold님의 블로그님

                                                • 역사학자 하워드 진Howard Zinn의 강연
                                                  • '미국 민중 저항사', '오만한 제국',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 같은 이 분야 최고 명저들의 주인공
                                                    • Q: "정부의 문제에 대해서 아무리 이야기해도 도대체 사람들이 알아듣길 거부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그건 당신이 제 처남을 못만나봐서 그러는 겁니다." …그 분야 최고 대가가, 수십년동안 자기 처남 하나 못 설득했다는… 그만큼 사람을 바꾸는 건 힘들다는 이야기. 그리고 말로 안되면 책을 선물해라, 라고 이야기한 후 책을 한 열 권 이상 주루룩 소개.
                                                      • 그 긴 세월을 계속 해나가셨습니까. 어떻게 해야 계속할 수 있을까요." A: "가끔 야구도 하고 영화도 보고 그러십시오. 저도 100% 선동가가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을 믿으십시오."
                                                        • 모든 항의는 항의 당시에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모이고 모여서는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 항의는 계속 해야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운동이 필요하지만, 항의 다음 단계는 무엇이고 그 다음은 무엇이다 식이 아닙니다.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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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iday, May 18, 2012

                                                            전문지란 무엇인가 | Tech It!


                                                            IT 전문지에 대한 이야기이나 일반론도 비슷할 것 같네요.

                                                            Quotes:

                                                            IT전문지란 무엇인가 | Tech It!

                                                              • 소셜 미디어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힘의 균형추가 개인 브랜드 쪽으로 치우치게 됐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내가 몇 년 전부터 줄기차게 주장해 온 얘기다. (물론, 아무도 내 말엔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러니, 억울하면 출세해야 한다. ^^ 후훗, 아시죠? 농담인 것.) 이젠 미디어보다는 뭔가 할 이야기를 가진 똑똑한 사람들이 훨씬 더 영향력을 행사하기 수월한 구조가 됐다
                                                                • 플랫폼이 평평해지면서, 개별 미디어 브랜드 대신 개별 기사나 기자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록 이런 부분이 중요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
                                                                  • 전문지들을 보면 '카테고리 킬러'들이 힘을 얻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자기만의 주특기를 가진 매체들이 경쟁력이 있다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Tuesday, May 15, 2012

                                                                    인사이드애플의 저자 애덤 라신스키인터뷰 중에서 « 에스티마의 인터넷이야기


                                                                    애플의 집중, 공격, 미션 그리고  훌륭한 아이디어에도 No가 가능하면서 다시 집중.
                                                                    Quotes:
                                                                    인사이드애플의 저자 애덤 라신스키인터뷰 « 에스티마의 인터넷이야기
                                                                      • "스티브 잡스(Jobs)는 애플이 대기업병(病)에 걸리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기업이 규모가 커지고 안주하면서 관료화되고 혁신의 싹이 죽어버리는 것을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혼신의 힘을 다해 자신의 DNA를 애플 조직에 심어놓았습니다."
                                                                        •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애플은 규율이 제대로 서있고(disciplined), 비즈니스에 밝으며(business like), 제품에 집중(product focused)돼 있는 조직입니다. 단순함을 숭상하며 목표를 향해 아주 근면하게 일하는 조직이지요. 애플은 효율성이 높으며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조직입니다.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쫓기보다는 일단 주어진 과업을 완료하는 데 집중합니다. "
                                                                          • 회사의 문화는 대단히 천천히 변한다. 기업의 문화는 좋은 면과 나쁜 면이 있다. 나는 일본 소니(Sony)의 문화는 좀 알고 있다.(그는 일본 경제 주간지인 '닛케이비즈니스'에서 1년 동안 일했다) 소니의 문화는 오랫동안 변하지 않았다. 오랫동안 그 문화는 좋은 영향을 끼쳤고 그 이후 오랫동안에는 나쁜 영향도 끼쳤다. 애플의 문화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문제는 그들이 그 문화 속에서 계속 성공을 유지해갈 수 있느냐는 것이다.
                                                                            • 애플은 개인 유저 경험을 제공하는 데는 강하지만 여러 명의 유저 경험을 제공하는 데는 취약하다. 나와 내 아내는 아이튠스, 아이포토 계정을 공유(共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것이 문제다. 역사적으로 애플은 다른 회사만큼 소셜미디어를 잘 다루지 못했다. 이것은 그들의 DNA에 속해있지 않다. 인터넷 분야에도 약하다고 할 수 있다.
                                                                              • "회사는 법적(法的)인 개체로 주주의 이익을 보호해야 한다. 주주의 자산을 보호하는 방법 중 하나는 책임을 나눠갖는 것이다. 이것은 수비적인 자세다. 애플은 공격적으로 조직이 짜여 있다. 애플은 공격하기를 좋아하는 회사다. 수비하지 않는다
                                                                                • 공격에 들어갈 때는 누가 공격하는지를 확실히 정해줘야 한다. 수비를 한다고 하면 그 책임을 나눠야 한다.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애플의 문화이다. DRI(Directly Responsible Person·직접책임자)라는 표현은 1997년 스티브 잡스가 애플로 복귀하기 전부터 애플에 있었다. 그가 발명한 것은 아니다.
                                                                                  • 애플이 모든 기업에 주는 교훈은 있는 것 같다. 우선 그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브랜드란 무엇인가를 제대로 고민하고 그것을 항상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는가. 파트너는 우리 브랜드를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가를 엄격히 관리하고 있는 것, 이런 것이 애플이 아주 잘하는 것이다. 또 우리 임직원들은 회사의 미션이 무엇인지 잘 이해하고 있는가. 회사가 잘못되거나 필요없는 프로젝트에 내부적으로 '아니오'라고 하는가. 훌륭한 아이디어에 '아니오'를 이야기하면서 꼭 필요한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는가. 이런 것은 문화, 지역에 상관없이 중요한 포인트다.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