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s

Monday, April 30, 2012

20살을 바라보는 소년에게 via @hubris2015


이건 뭐랍니까...  http://diigo.com/0qaey

블로그 원문
Tuesday, December 29, 2009
충고
악의는 없다. 잘난 척 하려는 의도도 없다. 다만, 누군가 20년 전 내게 이렇게 진심을 다해서 말해주었더라면, 지금쯤 굉장히 고마워했을 것이다. 
Quotes:
메인 게시판
    • 첫째,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과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구별하는 일에 대학생활을 쓰면 어떨까.
      • 하고 싶어도 잘 할 수 없으면 결국 고통스럽게 포기하게 되고
        • 잘 할 수 있는 일은 대체로 하다보면 점점 즐기고 몰입하게 되지만, 도저히 그럴 수 없을 사람도 있다
          • 둘째, 이십대에 해야 할 일은 거창하지 않아도, 그럴 듯한 목표를 세워서 그것을 일관되게 추진하는 것
            • 그것이 20대 말까지 성취해야 하는 유형의 똑똑함인 것 같다.  시험을 잘 보는 능력으로 똑똑함을 평가하는 것은 대충 20대 후반이면 끝이 난다
              • 세째, 30대 후반을 넘어서면, 똑똑하다 혹은 현명하다라는 말은 누가 더 현상을 잘 진단하고 미래를 잘 내다보느냐에 달려 있다
                • 사실과 주장을 잘 구별하고, 현상과 현실을 잘 해석하는 능력에서 좋은 의사, 좋은 애널리스트, 좋은 학자, 좋은 투자자가 판가름난다.  그런 능력을 위해서는 계통적인 공부를 해본 경험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 그런 능력은 합리적이고 비판적이며 종합적인 사고를 하는 능력에서 판가름
                    • 네째, 자신이 뭘 좋아하는 줄 모르거나, 뭘 해야할지 모르겠으면, 남들이 서로하고 싶어하는 것을 하는 것이 가장 편하고 안전한 선택
                      • 다섯째, 어느 대학 어느 과를 가서 어떤 사람이 되는가는 대충 정해져있다.  통계를 보면 대충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대학의 그 과에서 평균적인 인간이 되면 대충 그 길로 가는 것
                        • 만약 평균적인 수준을 넘어서고 싶다면, 평균이상의 노력을 쏟아야 한다.  만약 그럴 자신이 없다면, 자신의 능력치보다 높은 집단에 자신을 던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