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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30, 2012

20살을 바라보는 소년에게 via @hubris2015


이건 뭐랍니까...  http://diigo.com/0qaey

블로그 원문
Tuesday, December 29, 2009
충고
악의는 없다. 잘난 척 하려는 의도도 없다. 다만, 누군가 20년 전 내게 이렇게 진심을 다해서 말해주었더라면, 지금쯤 굉장히 고마워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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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째,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과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구별하는 일에 대학생활을 쓰면 어떨까.
      • 하고 싶어도 잘 할 수 없으면 결국 고통스럽게 포기하게 되고
        • 잘 할 수 있는 일은 대체로 하다보면 점점 즐기고 몰입하게 되지만, 도저히 그럴 수 없을 사람도 있다
          • 둘째, 이십대에 해야 할 일은 거창하지 않아도, 그럴 듯한 목표를 세워서 그것을 일관되게 추진하는 것
            • 그것이 20대 말까지 성취해야 하는 유형의 똑똑함인 것 같다.  시험을 잘 보는 능력으로 똑똑함을 평가하는 것은 대충 20대 후반이면 끝이 난다
              • 세째, 30대 후반을 넘어서면, 똑똑하다 혹은 현명하다라는 말은 누가 더 현상을 잘 진단하고 미래를 잘 내다보느냐에 달려 있다
                • 사실과 주장을 잘 구별하고, 현상과 현실을 잘 해석하는 능력에서 좋은 의사, 좋은 애널리스트, 좋은 학자, 좋은 투자자가 판가름난다.  그런 능력을 위해서는 계통적인 공부를 해본 경험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 그런 능력은 합리적이고 비판적이며 종합적인 사고를 하는 능력에서 판가름
                    • 네째, 자신이 뭘 좋아하는 줄 모르거나, 뭘 해야할지 모르겠으면, 남들이 서로하고 싶어하는 것을 하는 것이 가장 편하고 안전한 선택
                      • 다섯째, 어느 대학 어느 과를 가서 어떤 사람이 되는가는 대충 정해져있다.  통계를 보면 대충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대학의 그 과에서 평균적인 인간이 되면 대충 그 길로 가는 것
                        • 만약 평균적인 수준을 넘어서고 싶다면, 평균이상의 노력을 쏟아야 한다.  만약 그럴 자신이 없다면, 자신의 능력치보다 높은 집단에 자신을 던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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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블로그 2주년


                          이 글을 찾고 있었다. http://diigo.com/0qa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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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블로그 2주년

                            • 사람들이 좋아하는 글과 내가 좋아하는 글은 차이가 많다. 아마도, 내 관심사와 그분들의 관심사가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재밌는 건, 사람들이 좋아하는 글은 별로 힘들이지 않고 단숨에 쓴 글들이고, 내가 좋아하는 글은 수 많은 생각들을 녹여내느라 시간이 걸린 글들이다.
                              • 내가 쓴 글 중에는 나도 자주 찾아보고 싶은 글도 있다. 이상하게 들리지만 그렇다. 방법과 원칙을 안다고 해도 마음대로 잘 할 수 없는 것이 인생이고 트레이딩이고, 뭘 하나 깨달았다고 해서, 당장 내 삶도 그렇게 잘 진행되어 가지만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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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독서의 (비)효용


                                http://diigo.com/0qaer

                                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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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독서의 (비)효용
                                  • 비슷한 나이를 살아온 사람들 중에서 나는 비교적 많은 책을 읽은 편이다. 시간과 돈을 책을 사고 읽는 데 많이 썼다. 그래서 더 나은 인간이 되었냐 하면 별로 그렇지 못하다. 대부분의 책은 돌아보니 그저 시간 낭비에 불과했다.
                                    • 좋은 책과 좋은 친구 둘 중에 하나만 고르라면, 좋은 친구의 힘이 좋은 책의 힘보다 몇 배 크다. 책을 읽는 것의 약점은 너무 많아서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다.
                                      • 첫째, 대부분의 책을 읽는 행동은 그저 오락에 불과하다. 책을 읽는 것이 TV를 보는 것보다 나으려면 정보가 양과 질이 좋아야 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 둘째, 책을 읽는 행동이 사고의 확장으로 이어지려면 메모하고 정리하고 리뷰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책을 읽는 건 재밌지만, 이런 작업은 습관이 되기 전까지는 귀찮고 성가신 일이다.
                                          • 하지만, 일단 해보면, 불필요한 책들은 결국 멀리하게 되면서 내가 얼마나 쓸데 없는 책을 읽었는지 깨닫게 된다.
                                            • 세째, 책은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진짜 내용은 담지 못한다. 나도 책을 쓰고 있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저자의 자기 검열이 들어가게 마련이다. 활자화된 책은 영원히 남아 나를 속박할 것이란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 요즘 들어, 책을 읽어서 똑똑해진다기 보다는 (원래) 똑똑한 사람들이 (여러 오락중에서) 책을 좋아하는 경향이 강한 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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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One lesson a day (2003- 2004)


                                                2003년의 메모가 2012년에 다시 정리된다는 사실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할 듯 http://diigo.com/0qaeo

                                                Quotes: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One lesson a day (2003- 2004)

                                                  • 평론가인 양 책의 리뷰를 쓰지 마라. 내게 의미있는 것은 그 책을 읽고 무엇을 느꼈는가이고, 덧붙이자면, 기억할만한 가치가 있는 정보 몇가지 뿐이다.(2004/1/2)
                                                    • 운동의 가장 원초적인 기능은 몸보다 정신을 건강하게 한다는 것이다.(2004/1/28)
                                                      • 용기란 최선을 가질 수 없으면 차선을 택하는 것이다. 지혜란 최악을 줄 수 없다면, 차악을 주는 것이다.(2004/4/25)
                                                        • 행복의 첫번째 조건은 행복해지려는 의지다.(2004/6/7)
                                                          • 만고의 진리를 하나 아는데 그건,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는 것"이다.(2004/8/9)
                                                            • 폴 크루그만에 의하면, 자본주의 비인간성의 핵심에는 자본주의가 노동을 하나의 상품으로 다룬다는 데 있다.(200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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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몰입


                                                              재능이 있어야 감당도 가능하다. http://diigo.com/0qa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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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몰입

                                                                •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는 바하문트라는 블로거 때문이었다. 왠만한 책을 읽는 것보다 그분의 블로거가 더 재밌고 유익했다. 하루 만명 이상이 들어오는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한다고 해도, 블로깅으로 벌 수 있는 돈이란 건 그 블로그에 만드는 비용에 비하면 솔직히 별 게 아니다. 그 비용은 결국 "시간"이기 때문이다. 바하문트의 경우에는 그 비용은 본업(변호사)을 감안하면 싸 보이지 않았고,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의 절대치를 감안해도 분명 소중한 시간을 블로그에 할애한 셈이다.
                                                                  • 긴 호흡의 글을 쓰는 건 쉽지 않다. 남이 쓴 글을 보고 비판하고 흠집을 잡는 건 쉬워도, 논리의 얼개가 탄탄하고, 정보의 질이 좋은 글을 스스로 만드는 어렵다. 일단 지적인 훈련을 어느 정도 받아야 하고, 글을 써본 경험이 많아야 하며,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
                                                                    • 책 같지 않은 책에도 낸 돈이 얼마인데, 그 정도의 블로그에 무임승차하는 건 미안한 일
                                                                      • 단지 그 시절에 훌륭한 인재들이 그 동네에 몰려 있었던 사건. 확률적으로 우연이라고 치부하고 그들의 행운이라고 믿어버리면 그만이지만, 어린 시절의 그들은 분명히 상호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즉, 그들이 따로 성장했다면 지금의 잡스와 워즈니악은 없었을 것이다
                                                                        • 어른들은 어린 학생들이 책을 읽으면 좋아하지만 무슨 책이든 읽는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 톨스토이의 소설이 명작이긴 하지만, 그런 책만 24시간 열심히 읽어댄다고 해서 괜찮은 인간이 되는 건 아니다. 어떤 종류의 아이들만이 그런 명작들을 흡수해서 괜찮은 인간이 된다.
                                                                          • "인생의 행복은 행복을 추구한다고 얻어지는 게 아니다. 몰입이 없이는 인생의 행복을 깨닫기란 어렵다. 그런데, 대개의 몰입이란 나쁜 것이다. 사람들이 훈련과 노력없이 몰입하는 것은 대개 쉽고 편하고 유익하지 않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도박, 게임, 만화, 무협지, 등 몰입에서 벗어났을 때 몰입전에 비해서 상태가 나빠지는 것들이다.
                                                                            • 물론, 수학자나 음악가나 과학자들은 생산적인 몰입에 빠진다. 그들이 작품이나 논문에 몰입하는 이유는 그것이 쾌감과 재미를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형태의 몰입은 (몇몇 천재를 빼면) 고도의 노력 없이는 빠져들기 어렵다.
                                                                              • 무엇이 나쁜 몰입과 좋은 몰입을 결정하는가? 나쁜 몰입은 뇌가 감정의 지배를 받는다. 뇌를 움직일 수 없다. 좋은 몰입은 의식의 지배를 받는다. 역시 뇌를 움직인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 게임을 하는 것 자체에 재미(라는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몰입하고 밤을 새면 아침에 남는 건 피곤 뿐이다. 하지만, 게임을 하면서 게임의 구조를 분석하고, 게임을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 를 최대한 생각하면서 게임을 하면, 밤을 샌다는 결과는 비슷할지 몰라도, 몰입에서 깨어났을 때는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 바하문트의 주장에 동의한다면, 도대체 어떤 사람은 나쁜 몰입을 하고, 어떤 사람은 좋은 몰입을 할까?
                                                                                    • 잡스와 같은 인재를 키우겠답시고, 아이를 방임하는 건 그다지 현명한 현명한 생각이 못된다. 일단 대부분의 아이들은 잡스와 같은 전투력을 갖고 태어나지 않는다. 결핍을 잉여로 바꾸겠다는 의지와 다른 사람에게서 자신에게 없는 장점을 빨아들이는 흡수력이 없다는 말이다. 그리고, 결정적인 건, 그 아이 옆에 워즈니악이 있을 것이란 보장은 더욱 없다는 것.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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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diigo.com/0qaeh

                                                                                      Qu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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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만, 한국의 미래가 밝다는 사실이 꼭 내 미래가 밝은 걸 의미하는 걸 아니란 사실은 명심할 필요가 있다. 한국은 어떤 이유로든 가장 중요한 시기에 에너지를 쌓거나 잘 배분하는데 실패한 사람들에게는 참 힘겨운 곳이다. 이곳은 경쟁에서 낙오된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아직은 한참 모자라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니, 아직 한국 금융시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역량은 상대적으로 다른 분야보다 떨어지는 듯 하고, 그것은 참 쪽 팔린 일이다. 더 공부하고, 생각하고, 토론하고, 깨닫는 수 밖에 다른 길이 없다. 나 자신도 반성해야 할 듯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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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diigo.com/0qa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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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에 최소한 하나는 배우는 게 있어야 한다(At least, one lesson a day)고 생각했습니다.
                                                                                              • 며칠 전에 몇년 분량의 그것들을 옮겨 적으면서, 트위터를 활용해 보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 그래서, 매일 몇 가지씩 생각나는 것들을 적어 놓았습니다.
                                                                                                  • 좋은 정보도 취사하고 가공하지 않으면 가치가 없고, 깨달음은 되새기지 않으면 기억조차 나지 않습니다.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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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이 공감가는 내용으로 거의 모든 글에 형광펜이 쳐져있지만 약간은 다르게 뇌에 자극을 줄수 있을 것 같다. http://diigo.com/0qadv 가장 마음에 드는 문장은 첫번째 문장이다. 심각한 글을 재미있게 만드는 객관적인 유머가 있다.

                                                                                                    Quotes: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나의 몰입 래서피

                                                                                                      • early bird들은 항상 이런 마음을 갖고 있을테니까, 공부를 잘 할 수 밖에 없겠다. (그렇지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 예쁜 여자들은 절대 만날 수 없다)
                                                                                                        • 단편적인 사실을 나열하는 게 아니라, 제대로 누군가에게 주제를 전달하면서 줄거리를 요약하는 것은 굉장한 지적 능력을 요구한다. 어려운 책이나 잘 만든 영화일수록 더 그렇다. 자신이 자신이 읽거나 본 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 작업을 하다 보며 깨닫게 된다. 단지 줄거리를 요약하는 일일 뿐인데 말이다. 줄거리를 잘 요약했다면 거의 약간의 생각만 보태도 훌륭한 비평이 된다. 이미 줄거리를 요약하는 일에 나의 정신세계가 반영되어 있기 때문
                                                                                                          • 만약, 어떻게 몰입을 이끌어내는지 그 방법을 알지 못하겠다면, 매일 매일 자신이 읽고 있는 책, 보고 있는 영화나 드라마에 대해서 줄거리를 적어보는 일부터 시작해보면 큰 도움이 된다.
                                                                                                            • 나의 경우엔 매일 아침 오늘 시장의 주제(화두)가 무엇일까 생각해보고, 장이 끝난 다음 그게 맞았는지 확인해본다. 정답이란 게 있을 리 없으니 생각을 더 해보는 것이다. 오늘의 시장 줄거리가 무엇을 중심으로 흘러갈지 생각해보는 것 뿐이지만, 큰 도움이 된다.
                                                                                                              • 자기가 읽고 있는 책, 본 드라마나 영화, 오늘 한 업무, 심지어 오늘 만난 사람들과 있었던 일들의 줄거리를 적으면, 그 임팩트는 몇 배로 커진다. 많은 시간이 걸리지도 않는다.
                                                                                                                • 나의 경우는 간헐적으로 하던 그 작업을 93년부터는 거의 매일 해 왔다. 요즘처럼 블로그나 트위터가 없기 때문에 넘쳐나는 생각들(즉 무수한 것들의 줄거리)을 노트북과 수첩에 엄청나게 적고 썼다. 그리고 지금은 이 블로그와 트위터가 수첩과 일기 역할을 대신하고 있고 공개적으로 할 수 없는 이야긴 또 다른 계정의 공간에 적고 있다. 그래서, 어제의 나보다는 오늘의 내가 조금은 나아졌다, 고 나는 믿고 있다.
                                                                                                                  • 이런 작업은 결코 학원이 대신 해줄 수 없다, 고 믿는 것이다.
                                                                                                                    • 이 엉청난 나의 영업비밀을 공개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가르쳐 준다고 해서, 그대로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하루에 30분이면 되는 일이지만, 거의 대부분은 하지 않고 살아 왔을 것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에이전시 딜레마 5종세트 by 여준영


                                                                                                                      http://diigo.com/0qaa3

                                                                                                                      Quotes:

                                                                                                                      http://prain.com/hunt/bbs/zboard.php?id=counsel&page=10&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04

                                                                                                                        • 아래와 같은 다섯가지 속셈중 하나가 있기 때문아닌가요 ? 1. 저 고객이 아주 크고 유명한 회사니까   우리가 저 회사 일을 한다고 하면 남들이 우릴 신뢰할거야 그걸 잘 활용하면 다른 영업에 도움될거야 2. 이번일은 좀 고생되고 손해지만 한번 만족하고 나면 이후 많은 일을 의뢰할 가능성이 있는 중요한 고객이니 이번까지는 최선을 다해주자 일종의 투자이고 영업인 셈이지 3. 나는 솔직히 화장품을 잘 모르는데 이 고객 일을 하면서 이 산업에 대해 경험이 생기고 많이 배웠어 이 경험 덕에 다른 화장품 고객의 일을 하게 되면 더 잘  할수 있겠군 4. 이 일은 박하고 매력적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다른일이 줄서 있는것도 아니니 직원 월급도 주고 하려면 당분간 안할수 없네 젠장. 5. 내가 거절하면 분명히 나말고 다른 경쟁사가 저 일을 할텐데 .. 그건 참  장기적으로 우려되고 못마땅한 일이잖아.. 만일 위와 같은 다섯가지 (저는 이걸 에이전시 딜레마 5종세트 라고 부릅니다) 속셈 혹은 복안 때문에   그 고객의 요구를 수용하는 거라면 그건  "소(고객)"를 위한게 아니라 "농부(자신)"를 위한 포석이니까 억울해 하시거나 스트레스 받지 마십시요
                                                                                                                          • 손해를 조금 보더라도 레퍼런스 확보(1번), 영업을 위한 투자(2번) 경험 축적(3번) 고용 유지(4번) 경쟁자 견제 (5번) 등의 효과와 상계 될 정도까지만 손해 보는건 괜찮습니다.
                                                                                                                            • 물론 위의 다섯가지 효과도 기대하기 힘든  고객사가 불합리한 요구를 하거나 당신과 직원을 스트레스 받게 한다면 가차없이 잘라버리시기 바랍니다.
                                                                                                                              • 어떤 행동을 하느냐 보다 중요한 건 "그게 누구를 위한 것이냐" 입니다. 그저 월급쟁이는 회사보다 을이라 야근하고 에이전시는 고객보다 을이라 무리한 서비스한다면 그런 비극이 또 어디있겠습니까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Saturday, April 28, 2012

                                                                                                                                MBA블로거, 지난 2년간의 네이버 밖으로의 여행 | MBA Blogger


                                                                                                                                http://diigo.com/0q903

                                                                                                                                Quotes:

                                                                                                                                MBA블로거, 지난 2년간의 네이버 밖으로의 여행 | MBA Blogger

                                                                                                                                  • 처음에 네이버만 알았을 때, 네이버의 세계에서 가장 놀라웠던 것은 양질의 컨텐츠가 많이 부족하다는 점이었다. 아니?우리나라 최대 인터넷 네이버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자세한 내용은 이 포스팅 참조: 네이버블로그 vs 다음블로그 vs 티스토리 vs 이글루스: http://otkhm.tistory.com/524 가장 큰 이유는 1)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하실 수 있는 분들은 블로그를 잘 하고 싶어하지 않으시거나, 2) 블로그를 운영하는 노하우가 없으셔서 하고 싶어도 못 하시는 분들이거나, 3) 자신의 전문분야가 뚜렷하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분야에 대해서 자신의 주관을 뚜렷하게 밝힐 수 없는 (혹은 본인이 원하지 않는) 애매한 상황에 있는 분들이다. 대학교수, 기업의 중역들, 전문가 중에서 프리랜서가 아니라 기업이나 조직에 속해 있는 분들이 모두 이런 예
                                                                                                                                    • 인터넷 컨텐츠를 정확한 통계로 내보지는 않았지만, 검색과 미디어의 대세는 네이버임이 분명하다. 그리고 네이버안에서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컨텐츠의 대부분은 위에서 언급한 연예인 신변잡기, 스포츠, 여행/맛집/요리 관련된 내용이다. 조선일보 칼럼: '숙환(宿患)'이 포털 인기 검색어 1위인 코미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3/29/2012032901782.html?bridge_editorial
                                                                                                                                      • 내가 네이버를 싫어하는 단 하나의 이유는 폐쇄성이다. 네이버의 폐쇄성으로 인해서 한국의 인터넷 발전이 저하되고 있고, 왜곡된 형태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명백하다.
                                                                                                                                        • 내가 경험해 본 블로그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자극도 많이 받고, 좋았다고 생각되는 "한국어" 블로그, 그리고 연예인 신변잡기 및 맛집/여행을 제외한 블로그들을 나열해 보자면; 에스티마의 인터넷 이야기: http://estima.wordpress.com/ 조성문의 실리콘밸리 이야기: http://sungmooncho.com/ Gorekun.log(고어핀드의 망상천국): http://blog.gorekun.com/ 유정식's Blog (인퓨처컨설팅): http://www.infuture.kr/ 송인혁씨 블로그(Everything's Between Us 모든 것은 사이에 있다): http://everythingisbetweenus.com/wp/ 백산 블로그(San's playground : reinventing my youth): http://sanbaek.com/ 김현유씨 블로그: http://www.mickeykim.com/ (개인 블로근 아닌 메타블로그이지만) 벤처스퀘어: http://venturesquare.net/ 경제학 박사 유학일기: http://econphd.tistory.com/
                                                                                                                                          • 우리나라 남자들이 가장 문제다. 무엇이 문제냐 하면, 자신이 느낀 바를 말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다. 표현을 못한다. - 김정운 박사, SBS 힐링캠프에서
                                                                                                                                            • 내 와이프는 내가 블로그에 내 솔직한 감정을 올리는 것에 대해서 늘 걱정을 한다. 혹시라도 대통령 욕을 했다가 나중에 앞길이 막힐까봐 걱정하는 것 같다. 그런데 최근의 뉴스를 보면 이런 말이 괜한 걱정만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있다. 세상이 바뀌고 있다. 우리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솔직한 감정을 우리 이전의 어떤 시대와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많이 공유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경향은 점점 더 강화되리라고 굳게 믿는다. 앞으로 3년, 5년, 10년 후에는 누구도 한 사람의 힘으로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이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는 것이든, 아니면 일치하는 것이 아니든 간에 말이다.
                                                                                                                                              • 글 쓰는데 소질이 없다라고 말하는 이면에는 "내가 100% 완벽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확실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했다가 나중에 틀린 이야기를 한 것임에 판명되었을 때의 충격"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충격이라는 것은 한국 사회에서 '한번 실수에 대해서 용서하지 않고 기회를 박탈해 버리는 것'으로 종종 나타난다.
                                                                                                                                                • 나는 자기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고, 필요한 내용이 있으면 조사해보고, 다른 사람들과 그 의견을 교류하고, 자신의 의견을 방어(defense)하고, 틀렸을 때는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의 가치를 믿는다.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스팽스(Spanx)의 창업자 겸 공동최고경영자(CEO)인 사라 블레이클리(Sara Blakely·41)


                                                                                                                                                  http://diigo.com/0q8zw

                                                                                                                                                  Quotes:

                                                                                                                                                  팩스 외판원서 1조원 여성CEO 비결…엉덩이? - Chosunbiz - 프리미엄 경제 파워

                                                                                                                                                    • 체형 보정 속옷 전문 기업인 스팽스(Spanx)의 창업자 겸 공동최고경영자(CEO)인 사라 블레이클리(Sara Blakely·41)
                                                                                                                                                      • 1800년 이후 발 없는 스타킹에 대한 모든 특허를 찾아본 결과 그런 특허는 없다는 걸 알게 됐다. 특허 변호사들에게 줄줄이 전화를 걸어봤지만 다들 웃기만 하고 끊어버렸다. 얼마 뒤 한 변호사는 '당신 전화를 받고 무슨 몰래카메라 찍는 줄 알았다'고 털어놓더라. 소송 관련 부분만 빼고 모두 내가 직접 특허를 내 특허 관련 비용 3000달러를 줄였다.
                                                                                                                                                        • 영업할 때 얻은 비결이 있나?"절대 상대에게 무조건 '안 돼'라고 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배웠다. 팩스기기를 팔 때 내가 얼마나 많은 고객으로부터 '안 돼!'라는 소리를 들었는지 모른다. 인내심이 없다면 팩스기기를 단 한 대도 못 팔았을 것이다."
                                                                                                                                                          • 실패에 대한 철학은"실패는 인생을 올바른 길로 가기 위해 당신을 옆에서 쿡쿡 찌르는(nudging) 역할을 한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나는 창업 초기 2년 동안 '발 없는 스타킹'에 관해 얘기할 때마다 '실현 불가능해'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결국 수백억, 수 천억원짜리 아이디어였다. 어릴 적 아버지는 나에게 항상 '오늘은 무슨 실패를 했니?'라고 물었다. 그날 실패한 것이 없다고 하면 그는 실망스러워했다. 반대로 '오늘 이걸 못하고 말았어요'라고 쭈뼛거리면, 아버지는 오히려 '아무것도 안 하는 거보다 훨씬 잘했다'며 칭찬해주셨다. 역발상적 심리를 겨냥한 것이었다. 세월이 흘러 그 가르침에 익숙해지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됐다. 오늘의 나를 만들어준 아버지에게 정말 감사
                                                                                                                                                            • How to be a No-Limit person
                                                                                                                                                              • 스팽스는 어떤 회사가 될까?"우리는 혁신에 집중하고 다른 사람이 하지 않은 것을 하려고 한다. 새로운 물건을 선보이든, 새로운 나라로 진출하든 우리는 세상 사람들의 팬티라인과 등 쪽 살과 바지 위로 튀어나오는 허리 살(muffin top)과 맞서 싸울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편한 뾰족구두를 만들게 되는 날이 바로 내가 은퇴하는 날이다. 그날까진 앞으로 여성들의 권익 향상과 권한 부여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할 것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Wednesday, April 25, 2012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깨달음


                                                                                                                                                                http://diigo.com/0q68y

                                                                                                                                                                Quotes: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깨달음

                                                                                                                                                                  • 당신이 가장 원하는 것
                                                                                                                                                                    • 그걸 알려주겠다는 사람들의 말을 믿겠다면, 당신은 어리석다. 속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말하는 순간 그 깨달음의 힘은 사라진다
                                                                                                                                                                        • 혹시 깨달았다고 해도, 그걸 글로 남기거나 말로 옮기는 건 피해야 한다. 사람들은 믿지 않을 것이고, 만약 진짜라고 믿는다면, 삐뚤어진 신념으로 비난 받을 가능성이 높다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스마트폰의 노예가 된 우리들 « 에스티마의 인터넷이야기


                                                                                                                                                                          원문 및 Quotes: http://diigo.com/0q68k

                                                                                                                                                                          Quotes:
                                                                                                                                                                          스마트폰의 노예가 된 우리들 « 에스티마의 인터넷이야기
                                                                                                                                                                            • MIT에서 기술과 인간사회와의 관계를 연구하는 셰리 터클교수는 지난 1월 "함께 있는 외로움"(Alone Together)이라는 제목의 책을 펴냈다. 사람들이 기술에 더 많은 것을 의존하게 되면서 정작 사람간의 진짜 관계는 줄어들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터클교수는 얼마전 TED에서 "Connected, but alone?"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또 지난 NYT 일요판에 "The Flight From Conversation"란 제목의 컬럼
                                                                                                                                                                              • 터클교수는 엄청나게 기술이 진보된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가 항상 연결되어 있고 소통을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단순히 연결(Connection)을 위해서 대화(Conversation)를 희생하고 있다고 했다. 문자주고받기에 열중하고 있는 아이들은 실제로 상대방과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는 모른다는 것
                                                                                                                                                                                • 우리는 사실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사실 회피하면서 스마트폰을 통한 쉬운 소통에 몰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도 그랬다. 회사에서 관계가 불편한 사람과 직접 대면을 피하고 건조한 이메일만을 주고 받기도 했다. 그런데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이런 문자를 통한 가벼운 관계, 소통이 일상화되고 있는 것
                                                                                                                                                                                  • 스마트폰이 우리에게서 생각을 할 고요한 시간을 빼앗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 유태인들의 힘이 사밧(Sabbath)에서 온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그들은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해가 질 때까지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 터클교수는 그래서 이렇게 제안한다. 집안의 부엌이나 식탁을 기계해방구로 만들자는 것이다. 그리고 대화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보여주자고 말이다. 그리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방법을 가르치자고 말이다. 그리고 주위 사물을 보고, 나무를 보고, 하늘을 보면서 걷자고 말한다.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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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자세 - 글쓰기 단상


                                                                                                                                                                                        http://diigo.com/0q4ju
                                                                                                                                                                                        Quotes:
                                                                                                                                                                                        하고싶은말 - 글쓰기 단상
                                                                                                                                                                                          • 생각하기는 혼자 속으로 말하기
                                                                                                                                                                                            • 생각나기는 소음처음 그냥 흘러나온다. 생각나기는 자발적으로 생성되어 가는 방향을 짐작하기 어렵다
                                                                                                                                                                                              • 다른 감각입력에 의해 주의가 분산될 때까지 기억을 무작위로 연결해서 생각나기의 아지랑이가 피어오른다
                                                                                                                                                                                                • 생각하기는 의도된 기억탐색 과정이다. 학습은 합당한 기억을 찾아가는 생각하기 과정이다. 연상작용은 생각하기에 의해 촉발된 생각나기이다
                                                                                                                                                                                                  • 말하기는 생각하기의 부분집합이다. 생각하지 않았던 것을 말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말을 잘하는 것은 잘 생각하는 능력의 일부
                                                                                                                                                                                                    • 생각의 집약된 형태가 말이고 말의 집약된 형태가 글
                                                                                                                                                                                                      • 생각은 문자로 옮겨진 후에야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서 영원성을 획득
                                                                                                                                                                                                        • 책을 읽는 독서행위는 그 책 저자의 뇌 신경발화패턴에 자신의 뉴런활동을 동조시키는 행위
                                                                                                                                                                                                          • 책을 통해 무엇을 만나위해서 책 내용과 유사한 신경발화 성향이 먼저 형성되어야하며, 그것은 반복학습을 통해 형성
                                                                                                                                                                                                            • 글쓰기는 의사소통을 지금 여기라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해방
                                                                                                                                                                                                              • 핸드폰이 사회에 범람하게 된 것은 말하기를 공간적 제약에서 자유롭게 해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문자 메시지를 통해 생각을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문자화
                                                                                                                                                                                                                • 책이야말로 연결하기 위해 몸부림쳤던 신경세포 연결, 그 무수한 시냅스 춤의 기록이다. 문자라는 상징기호의 형태로 영원성을 획득한 시냅스 춤이  타인의 뇌 시스템에 동조될 때 새로운 생각의 흐름이 생기고, 전두엽의 판단 작용을 거쳐 그 일부만이 글로 정확하게 표현된다. 이 글을 쓰면서도 생각하기의 일부만이 글로  표현된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 생각하기, 말하기, 글쓰기의 상호관계를 면밀히 관찰해 보면 그 바탕이 궁금해진다. 이 세가지 능력은 모두가 몸 동작이 정교화 되어서 가능해진 진화된 운동성에서 생겨났다. 몸이 피곤하여 집중력이 저하된 상태에서도 생각은 흐릿한 흐름을 계속한다. 그러나 말은 어렵고 글쓰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이 세 가지는 몸 상태의 종속변수이다
                                                                                                                                                                                                                    • 결국 좋은 문장력은 면밀한 관찰력과 다양한 느낌을 갖는 기억이 필요
                                                                                                                                                                                                                      • 글쓰기는 관찰 훈련과 독서를 통한 기억 확장을 바탕
                                                                                                                                                                                                                        • 습관화된 세밀한 관찰과 광범위한 독서를 위한 단단한 몸 상태가 글 쓰기 훈련의 바탕일 것
                                                                                                                                                                                                                          • 말하기에서 의미는 말과 말 사이에 전달되는데, 의미의 강약을 몸의 리듬에 의탁하는 것이 필요
                                                                                                                                                                                                                            • 글 쓰기는 전체 구상하기, 의미 안배하기, 호응맞추기 등 머리속으로 논리적 전개
                                                                                                                                                                                                                              • 글쓰기 생각쓰기 ---윌리엄 진서---(*****)
                                                                                                                                                                                                                                •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노트 ---고전연구회 사암---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박자세 - 책 vs e-book


                                                                                                                                                                                                                                  http://diigo.com/0q4jw
                                                                                                                                                                                                                                  Quotes:
                                                                                                                                                                                                                                  하고싶은말 - 책 vs e-book
                                                                                                                                                                                                                                    • 종이책과 전자책의 차이점은 빛을 전달하는 방식
                                                                                                                                                                                                                                      • 종이책은 빛을 반사시켜 우리 눈에 들어오지만 전저책은 화면에서 직접 방출하여 우리 눈에 들어옵니다.
                                                                                                                                                                                                                                        • 광자 하나당 에너지가 높다는 것은 파장이 짧다는 것이고 그것은 가시광영역에서 자외선영역으로 간다는 것
                                                                                                                                                                                                                                          • 디스플레이가 깜빡거린다는 것이지요.형광등도 실은 초당 60번 깜빡인다
                                                                                                                                                                                                                                            • 디스플레이도 깜빡거리고 있습니다.이러한 깜빡거림이 우리는 의식하지 못하지만망막세포에서 어떤 신호로 전달될지 궁금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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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On-Time, On-Target Manager: How a "Last-Minute Manager" Conquered Procrastination

                                                                                                                                                                                                                                              번역서: 굿바이 허둥지둥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l-5NCGBN3RVk786PD4xE5JGrW4nFsWRrvZTAEwx5tg/edit

                                                                                                                                                                                                                                              제3회 박문호 박사의 특별한 뇌과학(11.09.04~11.27)

                                                                                                                                                                                                                                              총 8강

                                                                                                                                                                                                                                              출처: http://mhpark.co.kr/index.php?mid=notice&page=5&document_srl=16854

                                                                                                                                                                                                                                              강의노트 http://www.scribd.com/my_document_collections/3586019

                                                                                                                                                                                                                                              IFC 정보모델에 대한 원리적 이해 - The BIM principle and philosophy


                                                                                                                                                                                                                                              전문+ 표시본 보기 http://diigo.com/0q3lt

                                                                                                                                                                                                                                              Quotes:
                                                                                                                                                                                                                                              IFC 정보모델에 대한 원리적 이해 - The BIM principle and philosophy
                                                                                                                                                                                                                                                • 1. 개요
                                                                                                                                                                                                                                                  • IFC는 건축 객체 정보 교환 표준 포맷
                                                                                                                                                                                                                                                    • IFC의 물리적 표현은 기계분야에서 오래동안 사용해오던 STEP 이나 웹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XML형식으로 표현
                                                                                                                                                                                                                                                      • 빌딩스마트(buildingSMART  - International Alliance for Interoperability, IAI) 에서 개발된 것이며, 건축, 엔지니어링, 시공 분야(AEC)간의 상호운용성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 ISO/PAS 16739로 등록
                                                                                                                                                                                                                                                          • IFC를 설명한 문서는 http://buildingsmart-tech.org/ifc/IFC2x4/alpha/html/index.htm 에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안에 IFC에 대한 모든 것이 설명되어 있지만, 내용이 매우 방대해 그 안에 담긴 원리를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 먼저 객체지향 분석에 대해 설명
                                                                                                                                                                                                                                                              • 2. 객체지향분석과 구조
                                                                                                                                                                                                                                                                • 객체지향적인 구조라는 것은 건축물의 모든 구성요소들이 객체들과 그의 관계로 표현된 다는 것을 의미
                                                                                                                                                                                                                                                                  • 건물은 각 층을 포함하고 각 층안에는 벽으로 구분된 공간에 윈도우, 문 및 가구들을 포함
                                                                                                                                                                                                                                                                    • 벽은 윈도우와 문을 관리(Hosting)
                                                                                                                                                                                                                                                                      • 객체를 이루는 요소를 일반화해서 보면
                                                                                                                                                                                                                                                                        • 속성, 행위, 관계
                                                                                                                                                                                                                                                                          • 1) 객체 속성
                                                                                                                                                                                                                                                                            • 예를 들어 벽은 너비, 폭, 높이란 속성
                                                                                                                                                                                                                                                                              • 고유의 재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재료는 마감, 보온, 방음을 위해 재료 층이 조합되어 벽을 구성
                                                                                                                                                                                                                                                                                • 2) 객체 행위
                                                                                                                                                                                                                                                                                  • 만약 벽이 이동된다면, 벽이 관리(Hosting)하고 있는 모든 객체인 윈도우, 문은 함께 이동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벽은 이동이란 행위를 가집니다. 행위는 이동 뿐 아니라 회전, 스케일, 짤라내기, 연장하기와 같은 다양한 것들이
                                                                                                                                                                                                                                                                                    • 3) 객체 관계
                                                                                                                                                                                                                                                                                      • 벽이 포함한 윈도우와 문을 관리하는 것은 그 상에 관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관계는 크게 다음과 같은 종류
                                                                                                                                                                                                                                                                                        • 첫째, 상속관계둘째, 포함관계셋째, 연관관계 
                                                                                                                                                                                                                                                                                          • 3. 객체 모델 기술(Description) 언어
                                                                                                                                                                                                                                                                                            • AEC객체들을 객체지향적인 구조로 분석하여 정보를 상호운용하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해 놓은 것이 IFC
                                                                                                                                                                                                                                                                                              • 3개의 객체(ENTITY)를 사용해 객체를 사람, 남성, 여성이라고 기술하고 그 사이의 관계를 표현
                                                                                                                                                                                                                                                                                                • Building(건물)을 구성하는 모든 것은 Object(객체)들을 포함(Aggregation)
                                                                                                                                                                                                                                                                                                  • Object들 간에는 연관관계(Association)
                                                                                                                                                                                                                                                                                                    • Object의 상위객념은 Root이며 Root는 객체의 고유한 ID를 가질수 있습니다.
                                                                                                                                                                                                                                                                                                      • Object에서 개념적으로 파생을 받은 Product는 Geometry(기하학적 모양)들을 가지고
                                                                                                                                                                                                                                                                                                        • Object는 속성들을 가지고
                                                                                                                                                                                                                                                                                                          • Product를 파생받은 Element(요소)는 다시 BuildingElement(건물요소), StructuralElement(구조요소), MepElement(MEP 요소)로 특수하게 나뉘어 질 수 있습니다
                                                                                                                                                                                                                                                                                                            • 또한 Mateiral(재료)들도 포함
                                                                                                                                                                                                                                                                                                              • 건물요소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 벽, 바닥, 천장, 지붕등의 요소로 또 다시 특수하게 나뉘어
                                                                                                                                                                                                                                                                                                                • EXPRESS언어는 객체를 구성하는 속성들도 모두 관계로 표현을 합니다. 즉, 속성도 독립적인 객체로 표현하는 경향
                                                                                                                                                                                                                                                                                                                  • Object들 간의 관계(포함, 연관)들을 Aggregation, Association으로 간단히 표시한 반면에, IFC에서는 이 관계들을 포함해, 할당관계, 제약조건 관계, 기하학적 관계 등 각 객체별 특성에 따른 관계들을 모두 명확히 표현하도록 하였
                                                                                                                                                                                                                                                                                                                    • 특히, EXPRESS 언어는 INVERSE관계를 표현할 수 있어, 예를 들면 자동차가 엔진을 Aggregation하고 있지만, 엔진관점에서도 자동차에 포함되어지는 관계를 역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복잡하게 보입
                                                                                                                                                                                                                                                                                                                      • 그래서 IfcObjectDefinition이란 개념을 두어서 이 관계들을 특별히 관리
                                                                                                                                                                                                                                                                                                                        • 5. IFC 구조 탐색하기
                                                                                                                                                                                                                                                                                                                          • IFC객체들을 구조 다이어그램부터 탐색할지, 알파벳 순서로 탐색할지 등을 선택
                                                                                                                                                                                                                                                                                                                            • 첫번째 방법으로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구조 다이어그램이 표시
                                                                                                                                                                                                                                                                                                                              • IFC에서 묘사하고 있는 객체는 Building에서 눈에 보이는 벽, 윈도우 뿐만 아니라 Owner, Resource, Control, Cost, Asset과 같이 건축 계획, 디자인, 견적, 시공, 자산관리 전반적인 객체들을 모두 다루고
                                                                                                                                                                                                                                                                                                                                • BIM의 핵심적인 개념은 상호운용성과 협업 및 사전 디자인이라 생각
                                                                                                                                                                                                                                                                                                                                  • 표준 정보 교환 모델의 BIM표준으로 IFC는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 상호운용성의 핵심은 표준 정보 교환 모델과 자동화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BIM 표준과 가치 - The BIM principle and philosophy


                                                                                                                                                                                                                                                                                                                                      주요내용

                                                                                                                                                                                                                                                                                                                                      • 참여 이해관계자별 관점
                                                                                                                                                                                                                                                                                                                                      • 고객가치가 핵심 - 머니볼 사례 데밍-토요타, 린 생산-린 건설, PLM - BIM 
                                                                                                                                                                                                                                                                                                                                      • 단계: 가치 - Metrics - Key Indicator 모델 정보 재활용성 구조 Meta data로 이뤄진 WBS 형식의 모델 구조 정의 계층(Definition)  - 계층에서 노드에는 형상+형상 참고 정보 컨텐츠 - 컨텐츠는 저장소에 개별저장 - 형상관리 - 이력관리 
                                                                                                                                                                                                                                                                                                                                      • 새로운 지식은 없음 궁극적으로 사회에 어떤 가치를 주느냐가 BIM의 의미를 증명 





                                                                                                                                                                                                                                                                                                                                      Quotes:
                                                                                                                                                                                                                                                                                                                                      BIM 표준과 가치 - The BIM principle and philosophy
                                                                                                                                                                                                                                                                                                                                        • 1. 생각의 시작
                                                                                                                                                                                                                                                                                                                                          • 건교평의 BIM 표준, 제도화, 통합설계환경에 대한 기획과제를 계기로 BIM에 대한 근본적인 역활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
                                                                                                                                                                                                                                                                                                                                            • 건축업계에서는 가능한 '표준, 제도화'이런것으로 우리를 가둘려고 하지마라는 것이 많은 의견
                                                                                                                                                                                                                                                                                                                                              • 학계는 좀 더 스펙트럼이 넓어 보이는 데신 실무적인 부분과는 약간 괴리가 있는 듯한 느낌
                                                                                                                                                                                                                                                                                                                                                • 발주기관은 아무래도 BIM 용역 금액의 별개 산정없이 최대한 많은 정보 모델을 얻고 싶어하는 모습이지만, 사실 어떻게 정보를 활용해야할 지는 혼란스러운 듯
                                                                                                                                                                                                                                                                                                                                                  • 공공은 공공으로써의 역활론으로써 표준과 제도를 강조하고 강구하는 모습
                                                                                                                                                                                                                                                                                                                                                    • 2. 핵심은 고객 가치 향상
                                                                                                                                                                                                                                                                                                                                                      • 정량적인 Key Indicator들을 Metrics로 모아 승률을 산출하게 끔 통계적으로 선수를 운용하는 방식인 머니볼을 용감하게 적용한 것입니다.(*주: 사실 머니볼은 야구 전문가가 만든 이론도 아니고, 더구나 학계에서 경영학이나 통계학을 전공한 전문가가 만든 것도 아닙니다.)
                                                                                                                                                                                                                                                                                                                                                        • Metrics를 축척하고 시도하며, 게임의 결과를 피드백하여 보완하는 과정을 꾸준히
                                                                                                                                                                                                                                                                                                                                                          • 간파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확산되기 시작하며, 플랫폼 변화
                                                                                                                                                                                                                                                                                                                                                            • 이런 가치를 발생(Occur)시키기 위해, 우리들과 고객사이에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Value chain)들을 찾고, 최종적으로 우리가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는 Key Indicator와 이를 연결하는 Metrics를 짜는 행위
                                                                                                                                                                                                                                                                                                                                                              • Metrics에는 경기, 지역, 장소, 구장 크기에 따른 가중치가 포함된 피드백을 통해 ROI와 Key Indicator 사이의 시냅스 강도를 조절해 나감으로써 그 가치를 제대로 묘사하게 만드는 행위
                                                                                                                                                                                                                                                                                                                                                                • 데밍(William Edward Deming)은 전후 일본 산업을 복구하고 유명한 토요타 생산 시스템(TPS)을 개발하는 데 큰 역향
                                                                                                                                                                                                                                                                                                                                                                  • 린 생산(Lean construction)으로 체계화되었고 건설분야에서 이를 벤치마킹한 린 건설(Lean construction)
                                                                                                                                                                                                                                                                                                                                                                    •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를 벤치마킹한 BIM
                                                                                                                                                                                                                                                                                                                                                                      • Metrics에 기반한 통계적 사고
                                                                                                                                                                                                                                                                                                                                                                        • 실증적 적용을 통한 ROI 예측치 보정
                                                                                                                                                                                                                                                                                                                                                                          • 3. 가치있는 정보가 되는 법
                                                                                                                                                                                                                                                                                                                                                                            • IFC를 쉽게 생각하면, 모든 정보는 형상모델에 모두 Parameter set으로 포함되어야 한다는 식의 오해
                                                                                                                                                                                                                                                                                                                                                                              • 사실 모든 정보를 형상에 붙여 넣는 다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것은 설계변경을 겪어본 디자이너와 아키텍트라면 이해하실 것
                                                                                                                                                                                                                                                                                                                                                                                • 얻고 싶어하는 정보
                                                                                                                                                                                                                                                                                                                                                                                  • 가치를 만드는 Metrics
                                                                                                                                                                                                                                                                                                                                                                                    • 어떤 가치
                                                                                                                                                                                                                                                                                                                                                                                      • Metrics에 입력될 Key Indicator를 형상에서 참조시킬 수 있도록
                                                                                                                                                                                                                                                                                                                                                                                        • 필요한 정보는 형상과 분리되어 있으면서도 참조되어 필요한 경우 형상과 연계해 재활용할 수 있으며, 각각 개별적으로 업데이트나 설계변경을 해도 매번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 PLM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법
                                                                                                                                                                                                                                                                                                                                                                                            • PLM에서는 Meta data로 이뤄진 WBS(Work Breakdown Structure)형식의 모델 구조 정의 계층(Definition)
                                                                                                                                                                                                                                                                                                                                                                                              • 모델 정보 재활용성 구조
                                                                                                                                                                                                                                                                                                                                                                                                • 각 계층에서 노드에는 형상 뿐 아니라 형상에 참고되는 정보 컨텐츠를 매달아 놓습니다
                                                                                                                                                                                                                                                                                                                                                                                                  • 형상관리(Checkin, Checkout)되며, Revision history로 변화내용을 추적하고 관리
                                                                                                                                                                                                                                                                                                                                                                                                    • 컨텐츠는 저장소(Storage)에 개별 보관
                                                                                                                                                                                                                                                                                                                                                                                                      • 현재의 BIM은 비정형적인 모델링과 같은 형상에 정보가 붙어 들어가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고객이나 핵심 이해당자사들이 필요한 가치있는 정보 구조가 먼저 정의되고, 형상이 만들어지는 것이 순서일텐데, 형상이 우선되면, 형상이 바뀔때마다 붙어있는 정보의 재입력은 피할 수 없겠지요. 이런 식의 BIM 시스템은 문제가 있습니다.
                                                                                                                                                                                                                                                                                                                                                                                                        • 5. 결론
                                                                                                                                                                                                                                                                                                                                                                                                          • 정보의 가치를 손실시키지 않으면서, 발주자(특히 공공기관)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스키마를 제공해주고, 체크해주는 역활을 해 주었으면
                                                                                                                                                                                                                                                                                                                                                                                                            • 결국 이해당사자들에게 BIM이 가치를 줄 수 있을 때
                                                                                                                                                                                                                                                                                                                                                                                                              • 전혀 새로운 지식은 없는 것 같습니다.(*주: 빌딩스마트에서 말하는 IDM도 사실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에 많은 영향을 받았고 심지어 표기법조차 가져왔으니 말입니다.)
                                                                                                                                                                                                                                                                                                                                                                                                                • 깊게 살펴보고 성찰
                                                                                                                                                                                                                                                                                                                                                                                                                  • 궁극적으로 사회에 어떤 가치를 주느냐가 우리가 BIM을 통해 만드는 그 무엇의 의미를 증명한다는 사실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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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dnesday, April 11, 2012

                                                                                                                                                                                                                                                                                                                                                                                                                    삶을 180도 바꾸는 구글의 마법


                                                                                                                                                                                                                                                                                                                                                                                                                    YES24 - [국내도서][예약판매]  관련 자료모음 https://docs.google.com/document/d/1Sk1be7ysvXcVEtOgKZQRU9e4u0C-vKGxqndL8um5yi8/edit

                                                                                                                                                                                                                                                                                                                                                                                                                    Quotes:

                                                                                                                                                                                                                                                                                                                                                                                                                    YES24 - [국내도서][예약판매] 삶을 180도 바꾸는 구글의 마법

                                                                                                                                                                                                                                                                                                                                                                                                                      • 당시에는 몰랐지만, 나는 난독증을 앓고 있어서 수학 성적이 좋지 않았다. 난독증은 미국에서만 1,000만 명의 아이들이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고, 숫자를 기억하는 뇌 부분에 발병하기 때문에 수학을 공부할 때 어려움이 굉장히 많다. 또 글 읽기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독서도 쉬운 일이 아니다
                                                                                                                                                                                                                                                                                                                                                                                                                        • 수학을 비롯한 다른 과목들을 가르치는 방법이 우리 뇌가 활동하는 방식과 비교할 때 적합하지 않다는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아냈다. 난독증이든 아니든, 우리들 대부분이 수학을 배울 때 문제가 있었던 건 멍청하거나 게을러서가 아니라 잘못된 방법으로 배웠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엄청난 어려움을 정리하는 뇌의 역할에 비해 우리 세상의 구조화가 얼마나 잘못됐는지 진심으로 깨달았다
                                                                                                                                                                                                                                                                                                                                                                                                                          • 구글의 '세상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라'는 프로젝트
                                                                                                                                                                                                                                                                                                                                                                                                                            • 적어도 우리 뇌의 한계를 헤아리지 못하기 때문에 요즘 대부분 사람들이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 기억력을 예를 들어보자. 단기 기억력은 한 번에 5개에서 9개까지 기억할 수 있다. 집중력과 싸우는 할 일이 끊임없이 쏟아지는 데다 하루 종일 셀 수 없이 많은 정보를 모으는 상황에서, 우리가 계속해서 뭔가 잊어버리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우리 단기 기억력의 한계와 싸워 가면서, 할 일부터 시작해 다른 복잡한 일들까지 신경 쓰면 종잡을 수 없게 된다. 우리 뇌가 멀티태스킹을 간단히 조절할 수 없는 하나의 이유
                                                                                                                                                                                                                                                                                                                                                                                                                                • 정리되지 않은 상태는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그 스트레스 때문에 우리는 허둥지둥하고 그런 상황에 더욱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면서 허우적거림이 또 반복된다. 그야말로 추락의 소용돌이로 떨어지는 셈이다.
                                                                                                                                                                                                                                                                                                                                                                                                                                  • 인지과학 연구로 나는 뇌 그리고 우리와 맞서 있는 사회구조를 볼 수 있었다
                                                                                                                                                                                                                                                                                                                                                                                                                                    • 옷장 속 옷들을 정리하는 방법은 오히려 내가 배워야 하지만, 살아가면서 할 일과 정보를 정리하는 기술을 공유해서 우리 모두 크게 걱정하지 않고 좀 더 능률적이며 효과적으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싶다.
                                                                                                                                                                                                                                                                                                                                                                                                                                      • 명료함과 정신력을 얻을 수 있다. 그게 바로 내가 좋아하는 소용돌이다
                                                                                                                                                                                                                                                                                                                                                                                                                                        • . ---저자 서문 중에서
                                                                                                                                                                                                                                                                                                                                                                                                                                          • 더글라스 메릴은 애초에 '일과 삶의 병행'은 없다고 잘라 말한다. '일과 삶의 병행'이라는 이름으로 '일을 조금만 덜 했으면' 하는 꿈을 꾼다면, 애써 고생하지 말고 차라리 삶에 일을 녹이는 쪽으로 생각을 바꾸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강조
                                                                                                                                                                                                                                                                                                                                                                                                                                            • 세상이 많이 변했는데도 좀처럼 유연해지지 않는 사회구조와 한 번에 10개도 채 기억하지 못하는 우리 뇌의 한계라는 전제
                                                                                                                                                                                                                                                                                                                                                                                                                                              • 일할 땐 일하고 쉴 땐 쉬면서 사는 것이 현명하다는 이야기
                                                                                                                                                                                                                                                                                                                                                                                                                                                • 특정 서비스에 집착하지 말고, 이미 본인에게 익숙한 도구를 활용하라는 조언
                                                                                                                                                                                                                                                                                                                                                                                                                                                  • 사실 저자는 어린 시절 난독증을 앓으면서 남들보다 몇 배나 많은 노력을 해야 했다. 당연히 정보 관리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 방식이었을 터다. 평범한 우리에게도 희망이 생기는 부분
                                                                                                                                                                                                                                                                                                                                                                                                                                                    • ■ 어떤 작업이 중요하고 시간상 어떤 작업이 가치가 없는지 결정하라■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내용을 찾는 검색의 놀라운 힘을 활용하라 ■ 중요한 정보를 기억하기 위해 이야기를 이용하라■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불가능한 작업을 시도하는 대신 두 가지를 통합하라■ 업무와 목록, 약속과 그 외 모든 것들을 순차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과 디지털 장치 등을 활용하라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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