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s

Tuesday, July 10, 2012

움베르트 에코 인터뷰 - 비교하고 분별력을 키워야, 기다림의 미학, 빈틈의 사유

From Evernote:

움베르트 에코 인터뷰 - 비교하고 분별력을 키워야, 기다림의 미학, 빈틈의 사유

움베르트 에코 인터뷰 - 1


Quotes:

종이책이 사라진다고? 인터넷도 사라진다 - 1등 인터넷뉴스 조선닷컴

  • 파리 루브르박물관의 장서각(藏書閣) 2층 난간. 움베르토 에코(Eco·80)
  • 내가 보기에 TV는 지적 빈자를 돕고, 반대로 인터넷은 지적 부자를 도왔어. TV는 오지에 사는 이들에겐 문화적 혜택을 주지만 지적인 부자들에게는 바보상자에 불과해. 음악회에 갈 수도 있고, 도서관을 갈 수도 있는데 직접적 문화적 경험 대신 TV만 보면서 바보가 되어가잖소
  • 반면 인터넷은 지적인 부자들을 도와요. 나만 해도 정보의 검색이나 여러 차원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지. 하지만 정보의 진위나 가치를 분별할 자산을 갖지 못한 지적인 빈자들에게는 오히려 해로운 영향을 미쳐요. 이럴 때 인터넷은 위험이야
  • 블로그에 글 쓰는 거나 e북으로 개인이 책을 내는 자가 출판(Self Publishing)은 더욱 문제요. 종이책과 달리 여과장치가 없어요
  • 우리가 문화라고 부르는 것은 선별과 여과의 긴 과정이오. 특히 쓰레기 정보를 판단할 능력이 부족한 지적 빈자들에게는 이 폐해가 더 크지. 인터넷의 역설이오
  • 30대 이후 카메라를 갖고 다닌 적이 없다. 프랑스의 남부 해변을 여행했던 청년기 시절 이야기를 시작했다. "너무나 매혹적인 풍광. 당시 최첨단 코닥 카메라로 정신없이 눌러댄 셔터…. 하지만 귀국 후 여행의 추억은 최악으로 남았죠. 뭐가 잘못됐던지 인화된 사진은 엉망이었고, 정작 내 눈으로는 뭘 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했어요. 그때부터 카메라 없이 모든 것을 내 눈으로 보기로 결정했지요.
  • 사람들이 이들을 말리거나 경찰을 부른 게 아니라 모여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다는 거요. 모든 경험을 인공 눈(Artificial eye)으로 하는 거지. 왜 그랬을까.
  • 학교에서 정보를 여과하고 필터링하는 법, 분별력을 가르쳐야 해요
  • 반드시 '비교'를 해봐야 하오. 하나의 정보 소스만으로는 절대 믿지 말 것. 같은 사안에 대해, 가령 열 개의 정보를 찾아본 뒤 꼭, 꼭, 꼭 비교할 것. 이것이야말로 교사들이 먼저 실천하고 가르쳐야
  • 사람에 대한 판단은 여럿의 이야기를 종합해보고 나서 결정하라는 것도 같은 이야기야. 사실상 교육의 유일한 방법론이오. 회의를 바탕으로 다른 정보를 취하고, 비교해서 판단하라. 교사들은 이렇게 얘기해야 하오. 인터넷도 물론 사용하되 관련 책도 찾아 읽어보라고. 그리고 따져보라고
  • 항상 회의하라(Always be skeptical). 그걸 배워야 합니다. 위대한 기술이자 학습 방법이오

움베르트 에코 인터뷰 -2


빈틈, 기다림의 미학

Quotes:

"거짓과 날조를 파헤치고 싶나… 진실을 먼저 공부하라" - 1등 인터넷뉴스 조선닷컴

  • 정말 다 읽었느냐고 무례하게 묻는 사람도 있는데, 어떻게 대답하느냐고 묻다니. 질문이 철학적이군(웃음). 상대방의 기질과 취향에 따라 준비해둔 다섯 개의 대답이 있소. ①번은 "그보다 더 많이 읽었소!" ②"읽었으면 이 책들이 왜 여기 있겠소." ③ "읽은 책들은 다 치웠소. 다음 주에 읽을 것들만 여기 있지." 그러고 보니, ④번과 ⑤번은 생각이 안 나는군요. 어리석은 질문들이 많이 있었지.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은, 혹은 읽어도 몇 권만 겨우 읽는 사람들은 왜 나 같은 사람들이 서재를 가지고 책을 보관하는지 모를 거요. 언젠가는 꼭 알고 싶고, 참고하며 필요한 책이라는 사실을
  • 30년 전에 산 책이고 나는 한 번도 읽은 기억이 없는데 내가 그 책을 완벽히 알고 있는 것 같은 경우가 있어요.  세 가지 이유가 있지. 이상하고도 신비로운 일인데, 첫째는 내 지식이 점점 커지면서 이 책의 내용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경우요. 둘째는 여기 조금, 저기 조금 읽다 보니 다 알게 되는 경우지. 셋째는 다른 사람들이 이 책에 대해 쓴 책을 읽고 나서 마치 읽은 것과 마찬가지가 되는 경우
  • 비밀은 없어요. 단 창작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마음과 참을성이랄까. 내 소설은 6~8년마다 한 권씩 나왔소. 1년에 1권씩 책을 내는 사람은 다른 비밀이 있겠지만, 내 개인적인 비밀은 기다림의 미학이지
  • 역사 속의 이야기들을 재해석하는 쪽이죠. 갈릴레오에 관한 책을 읽다가 (세 번째 소설인) '전날의 섬'의 모티브를 찾았던 건데, 이런 조사와 공부가 좋아요. 그런데 책을 다 쓰고 나면 슬퍼. 더 이상 관련 책을 읽을 필요가 없게 되잖소
  • 내 욕망은 존재하지 않았던 독자들을 창조해내는 거요
  • 나는 빈틈(empty space)을 이용한다고 말하겠어요. 이 우주에는 행동과 행동 사이, 이것과 저것 사이에 많은 빈틈이 있고, 그 틈을 활용해야 해요. 당신이 1층에서 도착했다는 전화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기까지 3분이 걸렸어. 그동안 나는 어떤 생각을 했지. 일종의 사유 연습이오. 우리 인생은 비어 있는 시간들로 가득 차 있어. 우리 모두가 할 수 있어요. 화장실에 가 앉아 있으면 '빈틈'이 많을걸?

Thursday, June 14, 2012

[인용] 지혜롭게 집중하기 - 솔다렐라


Quotes:

에세이 - 글쓰기 훈련 점검

    • " 지혜롭게 집중하자"
      • 기억을 기반으로 한 지식이 필요한 시간과 장소에 구현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기억은 신경세포에 의해 일어나고 신경세포가 하는 일은 정확하게 전기적 주파수를 형성하는 것이라면 일련의 과정은 순서를 가지고 일어날 수 밖에 없다는 것에서 착안했습니다.   기억이 순서를 가지지 않고 일어나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밥을 먹는 순서, 말하는 순서, 노래의 순서, 모두가 순서의 연속
        • 지혜는 결국 언제 말하고, 언제 행동하고, 어느 장소에서 말하고, 행동할 것인가에 대한 Timming에 관한 것
          • 글쓰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의 순서를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 입니다.   훈련이 필요합니다. 연암 박지원의 글을 아는 것은 병법을 아는 것과 같다 글을 좋아합니다.   글자라는 병사를 모아 구절을 만들고, 구절들을 모아 장을 만든다는 표현을 좋아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어떻게라고 하는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 글자들을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이 글쓰기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Monday, June 11, 2012

              [인용]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마켓 업데이트 + 자영업에 대한 단상


              10년 뒤에 보면,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어 있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져 있을 것이다.

              Quotes: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마켓 업데이트 + 자영업에 대한 단상

                • 미국과 제조업의 시대가 오고, 유럽과 은행의 시대는 끝났다, 는 내 일관된 주장은 이런 이벤트로도 확인되지만, 사실 이런 사건은 지엽적이고 진짜 사정은 더 나쁘다.
                  •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이 자영업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대략 600만명, 경제활동인구의 23%가 자영업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자영업이 자본금 규모가 적다. 1억 정도의 자본금이라면 사실 자본비용을 거의 고려하지 않아도 될 정도 같은데, 그것 조차도 대출로 감당해야할 만큼 자영업자들의 펀더멘탈은 튼튼하지 않다. 당연히 신용이 낮다보니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리지 못한다. 취업이 어려운 사람이 자영업을 하지만, 취직시 임금 이상의 소득을 자영업을 통해 올리는 사람은 많지 않아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대기업들이 유통업과 음식사업에 진입하고 있는데, 대기업들의 시장 진입을 막을 방법이 없을 뿐 아니라 막는 것이 능사도 아니다.
                    • 가계는 가난한데, 기업은 돈이 많은 이런 상황은 안타깝고,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지만, 우리나라만의 현상은 아니다. 정부 마저도 돈이 없고 강한 기업들이 줄어드는 유럽의 쇠퇴는 가속화될 것이다.
                      • 기업들의 현금 보유상황은 지난 50년 이래로 가장 좋다. S&P500 기업들의 수익도 좋고, 이익 모멘텀도 좋다.
                        • 이런 상황은 함의는 굉장히 단순하다. 10년 뒤에 보면,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어 있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져 있을 것이다. 위기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자산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하는 것이고, 그들에게는 지금의 변화가 나쁘지 않다.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Friday, June 8, 2012

                          [인용] 잡스가 알려준, 회의하는 방법 - AppleForum


                          http://storify.com/ehrok/jobs-meeting 주목할 점: 애플은 내부의 광고담당이 있었다. 이런 직무가 있었기 때문에 직원들은 잡스를 따로 만나지 않더라도 애플과 잡스가 어떤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지 않았을까

                          Quotes:

                          잡스가 알려준, 회의하는 방법 - AppleForum

                            • 에이전시측에는 광고제작과 회계, 미디어 담당이 왔고, 애플측에서는 스티브와 필 실러(제품 마케팅), 조니 아이브(디자인), 앨런 올리보(Allen Olivo,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아사이 히로키(Asai Hiroki, 애플 내부의 광고 담당)이 나왔다.
                              • 불쌍한 로리는 자기 물건을 챙겨서 나갈 수 밖에 없었다. 그녀의 죄목은, 회의에 추가시킬 것이 없었다는 것
                                • 방 안에 일단 들어오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자비로운 초대"같은 것은 없다. 회의에 중요하건 중요하지 않건 상관 없다. 개인적인 이유가 아니라 일과 관련된 이유여야 한다
                                  • 경험상 그룹이 커지면 집중을 잃고 시간도 낭비하며 훌륭한 아이디어를 죽여버리게 된다는 것을 다들 경험으로 알고 있었다. 게다가 아이디어를 승인권자들로 이뤄진 대규모 그룹에 넣어버리는 것도 마찬가지로 위험천만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 대기업이 뭔가 정말로 벽에 걸고 싶어했더라면 차라리 아래의 글귀가 더 나을 것이다. 회의를 잘 하는 방법 제일 불필요한 사람을 내쫓는다. 30분 이상 걸리면 나가버린다. 여기서 사용하는 시간을 벌기 위해 오늘 당장 생산적인 일을 해라. 물론 좀 과장해서 말했다. 회의는 협력 과정을 만들기 위한 필요하고도 중요한 수단이다. 그렇지만 너무 많은 불필요한, 혹은 참석 인원이 과다한 회의는 제일 훌륭한 사람들의 창조력을 빼앗는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 "당신들 여기서 뭐 하고 있는 겐가?" "모르겠는데요. 초대받아서 왔을 뿐입니다." "그 따위 말을 하려고 여기 있으면 안 돼. 가서 뭔가 만들어요." 적어도 우리는 웃으며 방을 나설 수 있었
                                        • 우리는 스티브가 아니다. 그러니 우리들로서는 도전
                                          • 올바른 타이밍
                                            • 솔직하게 대처하고 똑똑한 이들의 그룹을 작게 유지하면, 뜻밖의 존경심을 얻을 수 있다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Wednesday, June 6, 2012

                                              명불허전, 하워드 진 강연 듣고 오다. | capcold님의 블로그님


                                              http://diigo.com/0r0wi

                                              Quotes:

                                              명불허전, 하워드 진 강연 듣고 오다. | capcold님의 블로그님

                                                • 역사학자 하워드 진Howard Zinn의 강연
                                                  • '미국 민중 저항사', '오만한 제국',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 같은 이 분야 최고 명저들의 주인공
                                                    • Q: "정부의 문제에 대해서 아무리 이야기해도 도대체 사람들이 알아듣길 거부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그건 당신이 제 처남을 못만나봐서 그러는 겁니다." …그 분야 최고 대가가, 수십년동안 자기 처남 하나 못 설득했다는… 그만큼 사람을 바꾸는 건 힘들다는 이야기. 그리고 말로 안되면 책을 선물해라, 라고 이야기한 후 책을 한 열 권 이상 주루룩 소개.
                                                      • 그 긴 세월을 계속 해나가셨습니까. 어떻게 해야 계속할 수 있을까요." A: "가끔 야구도 하고 영화도 보고 그러십시오. 저도 100% 선동가가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을 믿으십시오."
                                                        • 모든 항의는 항의 당시에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모이고 모여서는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 항의는 계속 해야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운동이 필요하지만, 항의 다음 단계는 무엇이고 그 다음은 무엇이다 식이 아닙니다.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는 것이죠.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Friday, May 18, 2012

                                                            전문지란 무엇인가 | Tech It!


                                                            IT 전문지에 대한 이야기이나 일반론도 비슷할 것 같네요.

                                                            Quotes:

                                                            IT전문지란 무엇인가 | Tech It!

                                                              • 소셜 미디어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힘의 균형추가 개인 브랜드 쪽으로 치우치게 됐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내가 몇 년 전부터 줄기차게 주장해 온 얘기다. (물론, 아무도 내 말엔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러니, 억울하면 출세해야 한다. ^^ 후훗, 아시죠? 농담인 것.) 이젠 미디어보다는 뭔가 할 이야기를 가진 똑똑한 사람들이 훨씬 더 영향력을 행사하기 수월한 구조가 됐다
                                                                • 플랫폼이 평평해지면서, 개별 미디어 브랜드 대신 개별 기사나 기자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록 이런 부분이 중요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
                                                                  • 전문지들을 보면 '카테고리 킬러'들이 힘을 얻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자기만의 주특기를 가진 매체들이 경쟁력이 있다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Tuesday, May 15, 2012

                                                                    인사이드애플의 저자 애덤 라신스키인터뷰 중에서 « 에스티마의 인터넷이야기


                                                                    애플의 집중, 공격, 미션 그리고  훌륭한 아이디어에도 No가 가능하면서 다시 집중.
                                                                    Quotes:
                                                                    인사이드애플의 저자 애덤 라신스키인터뷰 « 에스티마의 인터넷이야기
                                                                      • "스티브 잡스(Jobs)는 애플이 대기업병(病)에 걸리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기업이 규모가 커지고 안주하면서 관료화되고 혁신의 싹이 죽어버리는 것을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혼신의 힘을 다해 자신의 DNA를 애플 조직에 심어놓았습니다."
                                                                        •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애플은 규율이 제대로 서있고(disciplined), 비즈니스에 밝으며(business like), 제품에 집중(product focused)돼 있는 조직입니다. 단순함을 숭상하며 목표를 향해 아주 근면하게 일하는 조직이지요. 애플은 효율성이 높으며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조직입니다.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쫓기보다는 일단 주어진 과업을 완료하는 데 집중합니다. "
                                                                          • 회사의 문화는 대단히 천천히 변한다. 기업의 문화는 좋은 면과 나쁜 면이 있다. 나는 일본 소니(Sony)의 문화는 좀 알고 있다.(그는 일본 경제 주간지인 '닛케이비즈니스'에서 1년 동안 일했다) 소니의 문화는 오랫동안 변하지 않았다. 오랫동안 그 문화는 좋은 영향을 끼쳤고 그 이후 오랫동안에는 나쁜 영향도 끼쳤다. 애플의 문화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문제는 그들이 그 문화 속에서 계속 성공을 유지해갈 수 있느냐는 것이다.
                                                                            • 애플은 개인 유저 경험을 제공하는 데는 강하지만 여러 명의 유저 경험을 제공하는 데는 취약하다. 나와 내 아내는 아이튠스, 아이포토 계정을 공유(共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것이 문제다. 역사적으로 애플은 다른 회사만큼 소셜미디어를 잘 다루지 못했다. 이것은 그들의 DNA에 속해있지 않다. 인터넷 분야에도 약하다고 할 수 있다.
                                                                              • "회사는 법적(法的)인 개체로 주주의 이익을 보호해야 한다. 주주의 자산을 보호하는 방법 중 하나는 책임을 나눠갖는 것이다. 이것은 수비적인 자세다. 애플은 공격적으로 조직이 짜여 있다. 애플은 공격하기를 좋아하는 회사다. 수비하지 않는다
                                                                                • 공격에 들어갈 때는 누가 공격하는지를 확실히 정해줘야 한다. 수비를 한다고 하면 그 책임을 나눠야 한다.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애플의 문화이다. DRI(Directly Responsible Person·직접책임자)라는 표현은 1997년 스티브 잡스가 애플로 복귀하기 전부터 애플에 있었다. 그가 발명한 것은 아니다.
                                                                                  • 애플이 모든 기업에 주는 교훈은 있는 것 같다. 우선 그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브랜드란 무엇인가를 제대로 고민하고 그것을 항상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는가. 파트너는 우리 브랜드를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가를 엄격히 관리하고 있는 것, 이런 것이 애플이 아주 잘하는 것이다. 또 우리 임직원들은 회사의 미션이 무엇인지 잘 이해하고 있는가. 회사가 잘못되거나 필요없는 프로젝트에 내부적으로 '아니오'라고 하는가. 훌륭한 아이디어에 '아니오'를 이야기하면서 꼭 필요한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는가. 이런 것은 문화, 지역에 상관없이 중요한 포인트다.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Monday, April 30, 2012

                                                                                    20살을 바라보는 소년에게 via @hubris2015


                                                                                    이건 뭐랍니까...  http://diigo.com/0qaey

                                                                                    블로그 원문
                                                                                    Tuesday, December 29, 2009
                                                                                    충고
                                                                                    악의는 없다. 잘난 척 하려는 의도도 없다. 다만, 누군가 20년 전 내게 이렇게 진심을 다해서 말해주었더라면, 지금쯤 굉장히 고마워했을 것이다. 
                                                                                    Quotes:
                                                                                    메인 게시판
                                                                                      • 첫째,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과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구별하는 일에 대학생활을 쓰면 어떨까.
                                                                                        • 하고 싶어도 잘 할 수 없으면 결국 고통스럽게 포기하게 되고
                                                                                          • 잘 할 수 있는 일은 대체로 하다보면 점점 즐기고 몰입하게 되지만, 도저히 그럴 수 없을 사람도 있다
                                                                                            • 둘째, 이십대에 해야 할 일은 거창하지 않아도, 그럴 듯한 목표를 세워서 그것을 일관되게 추진하는 것
                                                                                              • 그것이 20대 말까지 성취해야 하는 유형의 똑똑함인 것 같다.  시험을 잘 보는 능력으로 똑똑함을 평가하는 것은 대충 20대 후반이면 끝이 난다
                                                                                                • 세째, 30대 후반을 넘어서면, 똑똑하다 혹은 현명하다라는 말은 누가 더 현상을 잘 진단하고 미래를 잘 내다보느냐에 달려 있다
                                                                                                  • 사실과 주장을 잘 구별하고, 현상과 현실을 잘 해석하는 능력에서 좋은 의사, 좋은 애널리스트, 좋은 학자, 좋은 투자자가 판가름난다.  그런 능력을 위해서는 계통적인 공부를 해본 경험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 그런 능력은 합리적이고 비판적이며 종합적인 사고를 하는 능력에서 판가름
                                                                                                      • 네째, 자신이 뭘 좋아하는 줄 모르거나, 뭘 해야할지 모르겠으면, 남들이 서로하고 싶어하는 것을 하는 것이 가장 편하고 안전한 선택
                                                                                                        • 다섯째, 어느 대학 어느 과를 가서 어떤 사람이 되는가는 대충 정해져있다.  통계를 보면 대충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대학의 그 과에서 평균적인 인간이 되면 대충 그 길로 가는 것
                                                                                                          • 만약 평균적인 수준을 넘어서고 싶다면, 평균이상의 노력을 쏟아야 한다.  만약 그럴 자신이 없다면, 자신의 능력치보다 높은 집단에 자신을 던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블로그 2주년


                                                                                                            이 글을 찾고 있었다. http://diigo.com/0qaeu

                                                                                                            Quotes: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블로그 2주년

                                                                                                              • 사람들이 좋아하는 글과 내가 좋아하는 글은 차이가 많다. 아마도, 내 관심사와 그분들의 관심사가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재밌는 건, 사람들이 좋아하는 글은 별로 힘들이지 않고 단숨에 쓴 글들이고, 내가 좋아하는 글은 수 많은 생각들을 녹여내느라 시간이 걸린 글들이다.
                                                                                                                • 내가 쓴 글 중에는 나도 자주 찾아보고 싶은 글도 있다. 이상하게 들리지만 그렇다. 방법과 원칙을 안다고 해도 마음대로 잘 할 수 없는 것이 인생이고 트레이딩이고, 뭘 하나 깨달았다고 해서, 당장 내 삶도 그렇게 잘 진행되어 가지만은 않는다.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독서의 (비)효용


                                                                                                                  http://diigo.com/0qaer

                                                                                                                  그 누구

                                                                                                                  Quotes: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독서의 (비)효용
                                                                                                                    • 비슷한 나이를 살아온 사람들 중에서 나는 비교적 많은 책을 읽은 편이다. 시간과 돈을 책을 사고 읽는 데 많이 썼다. 그래서 더 나은 인간이 되었냐 하면 별로 그렇지 못하다. 대부분의 책은 돌아보니 그저 시간 낭비에 불과했다.
                                                                                                                      • 좋은 책과 좋은 친구 둘 중에 하나만 고르라면, 좋은 친구의 힘이 좋은 책의 힘보다 몇 배 크다. 책을 읽는 것의 약점은 너무 많아서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다.
                                                                                                                        • 첫째, 대부분의 책을 읽는 행동은 그저 오락에 불과하다. 책을 읽는 것이 TV를 보는 것보다 나으려면 정보가 양과 질이 좋아야 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 둘째, 책을 읽는 행동이 사고의 확장으로 이어지려면 메모하고 정리하고 리뷰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책을 읽는 건 재밌지만, 이런 작업은 습관이 되기 전까지는 귀찮고 성가신 일이다.
                                                                                                                            • 하지만, 일단 해보면, 불필요한 책들은 결국 멀리하게 되면서 내가 얼마나 쓸데 없는 책을 읽었는지 깨닫게 된다.
                                                                                                                              • 세째, 책은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진짜 내용은 담지 못한다. 나도 책을 쓰고 있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저자의 자기 검열이 들어가게 마련이다. 활자화된 책은 영원히 남아 나를 속박할 것이란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 요즘 들어, 책을 읽어서 똑똑해진다기 보다는 (원래) 똑똑한 사람들이 (여러 오락중에서) 책을 좋아하는 경향이 강한 건 아닐까 생각해본다.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One lesson a day (2003- 2004)


                                                                                                                                  2003년의 메모가 2012년에 다시 정리된다는 사실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할 듯 http://diigo.com/0qaeo

                                                                                                                                  Quotes: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One lesson a day (2003- 2004)

                                                                                                                                    • 평론가인 양 책의 리뷰를 쓰지 마라. 내게 의미있는 것은 그 책을 읽고 무엇을 느꼈는가이고, 덧붙이자면, 기억할만한 가치가 있는 정보 몇가지 뿐이다.(2004/1/2)
                                                                                                                                      • 운동의 가장 원초적인 기능은 몸보다 정신을 건강하게 한다는 것이다.(2004/1/28)
                                                                                                                                        • 용기란 최선을 가질 수 없으면 차선을 택하는 것이다. 지혜란 최악을 줄 수 없다면, 차악을 주는 것이다.(2004/4/25)
                                                                                                                                          • 행복의 첫번째 조건은 행복해지려는 의지다.(2004/6/7)
                                                                                                                                            • 만고의 진리를 하나 아는데 그건,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는 것"이다.(2004/8/9)
                                                                                                                                              • 폴 크루그만에 의하면, 자본주의 비인간성의 핵심에는 자본주의가 노동을 하나의 상품으로 다룬다는 데 있다.(2004/11/16)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몰입


                                                                                                                                                재능이 있어야 감당도 가능하다. http://diigo.com/0qae6

                                                                                                                                                Quotes: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몰입

                                                                                                                                                  •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는 바하문트라는 블로거 때문이었다. 왠만한 책을 읽는 것보다 그분의 블로거가 더 재밌고 유익했다. 하루 만명 이상이 들어오는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한다고 해도, 블로깅으로 벌 수 있는 돈이란 건 그 블로그에 만드는 비용에 비하면 솔직히 별 게 아니다. 그 비용은 결국 "시간"이기 때문이다. 바하문트의 경우에는 그 비용은 본업(변호사)을 감안하면 싸 보이지 않았고,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의 절대치를 감안해도 분명 소중한 시간을 블로그에 할애한 셈이다.
                                                                                                                                                    • 긴 호흡의 글을 쓰는 건 쉽지 않다. 남이 쓴 글을 보고 비판하고 흠집을 잡는 건 쉬워도, 논리의 얼개가 탄탄하고, 정보의 질이 좋은 글을 스스로 만드는 어렵다. 일단 지적인 훈련을 어느 정도 받아야 하고, 글을 써본 경험이 많아야 하며,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
                                                                                                                                                      • 책 같지 않은 책에도 낸 돈이 얼마인데, 그 정도의 블로그에 무임승차하는 건 미안한 일
                                                                                                                                                        • 단지 그 시절에 훌륭한 인재들이 그 동네에 몰려 있었던 사건. 확률적으로 우연이라고 치부하고 그들의 행운이라고 믿어버리면 그만이지만, 어린 시절의 그들은 분명히 상호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즉, 그들이 따로 성장했다면 지금의 잡스와 워즈니악은 없었을 것이다
                                                                                                                                                          • 어른들은 어린 학생들이 책을 읽으면 좋아하지만 무슨 책이든 읽는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 톨스토이의 소설이 명작이긴 하지만, 그런 책만 24시간 열심히 읽어댄다고 해서 괜찮은 인간이 되는 건 아니다. 어떤 종류의 아이들만이 그런 명작들을 흡수해서 괜찮은 인간이 된다.
                                                                                                                                                            • "인생의 행복은 행복을 추구한다고 얻어지는 게 아니다. 몰입이 없이는 인생의 행복을 깨닫기란 어렵다. 그런데, 대개의 몰입이란 나쁜 것이다. 사람들이 훈련과 노력없이 몰입하는 것은 대개 쉽고 편하고 유익하지 않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도박, 게임, 만화, 무협지, 등 몰입에서 벗어났을 때 몰입전에 비해서 상태가 나빠지는 것들이다.
                                                                                                                                                              • 물론, 수학자나 음악가나 과학자들은 생산적인 몰입에 빠진다. 그들이 작품이나 논문에 몰입하는 이유는 그것이 쾌감과 재미를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형태의 몰입은 (몇몇 천재를 빼면) 고도의 노력 없이는 빠져들기 어렵다.
                                                                                                                                                                • 무엇이 나쁜 몰입과 좋은 몰입을 결정하는가? 나쁜 몰입은 뇌가 감정의 지배를 받는다. 뇌를 움직일 수 없다. 좋은 몰입은 의식의 지배를 받는다. 역시 뇌를 움직인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 게임을 하는 것 자체에 재미(라는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몰입하고 밤을 새면 아침에 남는 건 피곤 뿐이다. 하지만, 게임을 하면서 게임의 구조를 분석하고, 게임을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 를 최대한 생각하면서 게임을 하면, 밤을 샌다는 결과는 비슷할지 몰라도, 몰입에서 깨어났을 때는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 바하문트의 주장에 동의한다면, 도대체 어떤 사람은 나쁜 몰입을 하고, 어떤 사람은 좋은 몰입을 할까?
                                                                                                                                                                      • 잡스와 같은 인재를 키우겠답시고, 아이를 방임하는 건 그다지 현명한 현명한 생각이 못된다. 일단 대부분의 아이들은 잡스와 같은 전투력을 갖고 태어나지 않는다. 결핍을 잉여로 바꾸겠다는 의지와 다른 사람에게서 자신에게 없는 장점을 빨아들이는 흡수력이 없다는 말이다. 그리고, 결정적인 건, 그 아이 옆에 워즈니악이 있을 것이란 보장은 더욱 없다는 것.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한국의 미래, 나의 미래


                                                                                                                                                                        http://diigo.com/0qaeh

                                                                                                                                                                        Quotes: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한국의 미래, 나의 미래

                                                                                                                                                                          • 다만, 한국의 미래가 밝다는 사실이 꼭 내 미래가 밝은 걸 의미하는 걸 아니란 사실은 명심할 필요가 있다. 한국은 어떤 이유로든 가장 중요한 시기에 에너지를 쌓거나 잘 배분하는데 실패한 사람들에게는 참 힘겨운 곳이다. 이곳은 경쟁에서 낙오된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아직은 한참 모자라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니, 아직 한국 금융시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역량은 상대적으로 다른 분야보다 떨어지는 듯 하고, 그것은 참 쪽 팔린 일이다. 더 공부하고, 생각하고, 토론하고, 깨닫는 수 밖에 다른 길이 없다. 나 자신도 반성해야 할 듯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hubris2015


                                                                                                                                                                            http://diigo.com/0qaee

                                                                                                                                                                            Quotes: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hubris2015

                                                                                                                                                                              • 하루에 최소한 하나는 배우는 게 있어야 한다(At least, one lesson a day)고 생각했습니다.
                                                                                                                                                                                • 며칠 전에 몇년 분량의 그것들을 옮겨 적으면서, 트위터를 활용해 보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 그래서, 매일 몇 가지씩 생각나는 것들을 적어 놓았습니다.
                                                                                                                                                                                    • 좋은 정보도 취사하고 가공하지 않으면 가치가 없고, 깨달음은 되새기지 않으면 기억조차 나지 않습니다.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나의 몰입 래서피


                                                                                                                                                                                      대부분이 공감가는 내용으로 거의 모든 글에 형광펜이 쳐져있지만 약간은 다르게 뇌에 자극을 줄수 있을 것 같다. http://diigo.com/0qadv 가장 마음에 드는 문장은 첫번째 문장이다. 심각한 글을 재미있게 만드는 객관적인 유머가 있다.

                                                                                                                                                                                      Quotes: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나의 몰입 래서피

                                                                                                                                                                                        • early bird들은 항상 이런 마음을 갖고 있을테니까, 공부를 잘 할 수 밖에 없겠다. (그렇지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 예쁜 여자들은 절대 만날 수 없다)
                                                                                                                                                                                          • 단편적인 사실을 나열하는 게 아니라, 제대로 누군가에게 주제를 전달하면서 줄거리를 요약하는 것은 굉장한 지적 능력을 요구한다. 어려운 책이나 잘 만든 영화일수록 더 그렇다. 자신이 자신이 읽거나 본 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 작업을 하다 보며 깨닫게 된다. 단지 줄거리를 요약하는 일일 뿐인데 말이다. 줄거리를 잘 요약했다면 거의 약간의 생각만 보태도 훌륭한 비평이 된다. 이미 줄거리를 요약하는 일에 나의 정신세계가 반영되어 있기 때문
                                                                                                                                                                                            • 만약, 어떻게 몰입을 이끌어내는지 그 방법을 알지 못하겠다면, 매일 매일 자신이 읽고 있는 책, 보고 있는 영화나 드라마에 대해서 줄거리를 적어보는 일부터 시작해보면 큰 도움이 된다.
                                                                                                                                                                                              • 나의 경우엔 매일 아침 오늘 시장의 주제(화두)가 무엇일까 생각해보고, 장이 끝난 다음 그게 맞았는지 확인해본다. 정답이란 게 있을 리 없으니 생각을 더 해보는 것이다. 오늘의 시장 줄거리가 무엇을 중심으로 흘러갈지 생각해보는 것 뿐이지만, 큰 도움이 된다.
                                                                                                                                                                                                • 자기가 읽고 있는 책, 본 드라마나 영화, 오늘 한 업무, 심지어 오늘 만난 사람들과 있었던 일들의 줄거리를 적으면, 그 임팩트는 몇 배로 커진다. 많은 시간이 걸리지도 않는다.
                                                                                                                                                                                                  • 나의 경우는 간헐적으로 하던 그 작업을 93년부터는 거의 매일 해 왔다. 요즘처럼 블로그나 트위터가 없기 때문에 넘쳐나는 생각들(즉 무수한 것들의 줄거리)을 노트북과 수첩에 엄청나게 적고 썼다. 그리고 지금은 이 블로그와 트위터가 수첩과 일기 역할을 대신하고 있고 공개적으로 할 수 없는 이야긴 또 다른 계정의 공간에 적고 있다. 그래서, 어제의 나보다는 오늘의 내가 조금은 나아졌다, 고 나는 믿고 있다.
                                                                                                                                                                                                    • 이런 작업은 결코 학원이 대신 해줄 수 없다, 고 믿는 것이다.
                                                                                                                                                                                                      • 이 엉청난 나의 영업비밀을 공개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가르쳐 준다고 해서, 그대로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하루에 30분이면 되는 일이지만, 거의 대부분은 하지 않고 살아 왔을 것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에이전시 딜레마 5종세트 by 여준영


                                                                                                                                                                                                        http://diigo.com/0qaa3

                                                                                                                                                                                                        Quotes:

                                                                                                                                                                                                        http://prain.com/hunt/bbs/zboard.php?id=counsel&page=10&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04

                                                                                                                                                                                                          • 아래와 같은 다섯가지 속셈중 하나가 있기 때문아닌가요 ? 1. 저 고객이 아주 크고 유명한 회사니까   우리가 저 회사 일을 한다고 하면 남들이 우릴 신뢰할거야 그걸 잘 활용하면 다른 영업에 도움될거야 2. 이번일은 좀 고생되고 손해지만 한번 만족하고 나면 이후 많은 일을 의뢰할 가능성이 있는 중요한 고객이니 이번까지는 최선을 다해주자 일종의 투자이고 영업인 셈이지 3. 나는 솔직히 화장품을 잘 모르는데 이 고객 일을 하면서 이 산업에 대해 경험이 생기고 많이 배웠어 이 경험 덕에 다른 화장품 고객의 일을 하게 되면 더 잘  할수 있겠군 4. 이 일은 박하고 매력적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다른일이 줄서 있는것도 아니니 직원 월급도 주고 하려면 당분간 안할수 없네 젠장. 5. 내가 거절하면 분명히 나말고 다른 경쟁사가 저 일을 할텐데 .. 그건 참  장기적으로 우려되고 못마땅한 일이잖아.. 만일 위와 같은 다섯가지 (저는 이걸 에이전시 딜레마 5종세트 라고 부릅니다) 속셈 혹은 복안 때문에   그 고객의 요구를 수용하는 거라면 그건  "소(고객)"를 위한게 아니라 "농부(자신)"를 위한 포석이니까 억울해 하시거나 스트레스 받지 마십시요
                                                                                                                                                                                                            • 손해를 조금 보더라도 레퍼런스 확보(1번), 영업을 위한 투자(2번) 경험 축적(3번) 고용 유지(4번) 경쟁자 견제 (5번) 등의 효과와 상계 될 정도까지만 손해 보는건 괜찮습니다.
                                                                                                                                                                                                              • 물론 위의 다섯가지 효과도 기대하기 힘든  고객사가 불합리한 요구를 하거나 당신과 직원을 스트레스 받게 한다면 가차없이 잘라버리시기 바랍니다.
                                                                                                                                                                                                                • 어떤 행동을 하느냐 보다 중요한 건 "그게 누구를 위한 것이냐" 입니다. 그저 월급쟁이는 회사보다 을이라 야근하고 에이전시는 고객보다 을이라 무리한 서비스한다면 그런 비극이 또 어디있겠습니까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Saturday, April 28, 2012

                                                                                                                                                                                                                  MBA블로거, 지난 2년간의 네이버 밖으로의 여행 | MBA Blogger


                                                                                                                                                                                                                  http://diigo.com/0q903

                                                                                                                                                                                                                  Quotes:

                                                                                                                                                                                                                  MBA블로거, 지난 2년간의 네이버 밖으로의 여행 | MBA Blogger

                                                                                                                                                                                                                    • 처음에 네이버만 알았을 때, 네이버의 세계에서 가장 놀라웠던 것은 양질의 컨텐츠가 많이 부족하다는 점이었다. 아니?우리나라 최대 인터넷 네이버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자세한 내용은 이 포스팅 참조: 네이버블로그 vs 다음블로그 vs 티스토리 vs 이글루스: http://otkhm.tistory.com/524 가장 큰 이유는 1)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하실 수 있는 분들은 블로그를 잘 하고 싶어하지 않으시거나, 2) 블로그를 운영하는 노하우가 없으셔서 하고 싶어도 못 하시는 분들이거나, 3) 자신의 전문분야가 뚜렷하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분야에 대해서 자신의 주관을 뚜렷하게 밝힐 수 없는 (혹은 본인이 원하지 않는) 애매한 상황에 있는 분들이다. 대학교수, 기업의 중역들, 전문가 중에서 프리랜서가 아니라 기업이나 조직에 속해 있는 분들이 모두 이런 예
                                                                                                                                                                                                                      • 인터넷 컨텐츠를 정확한 통계로 내보지는 않았지만, 검색과 미디어의 대세는 네이버임이 분명하다. 그리고 네이버안에서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컨텐츠의 대부분은 위에서 언급한 연예인 신변잡기, 스포츠, 여행/맛집/요리 관련된 내용이다. 조선일보 칼럼: '숙환(宿患)'이 포털 인기 검색어 1위인 코미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3/29/2012032901782.html?bridge_editorial
                                                                                                                                                                                                                        • 내가 네이버를 싫어하는 단 하나의 이유는 폐쇄성이다. 네이버의 폐쇄성으로 인해서 한국의 인터넷 발전이 저하되고 있고, 왜곡된 형태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명백하다.
                                                                                                                                                                                                                          • 내가 경험해 본 블로그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자극도 많이 받고, 좋았다고 생각되는 "한국어" 블로그, 그리고 연예인 신변잡기 및 맛집/여행을 제외한 블로그들을 나열해 보자면; 에스티마의 인터넷 이야기: http://estima.wordpress.com/ 조성문의 실리콘밸리 이야기: http://sungmooncho.com/ Gorekun.log(고어핀드의 망상천국): http://blog.gorekun.com/ 유정식's Blog (인퓨처컨설팅): http://www.infuture.kr/ 송인혁씨 블로그(Everything's Between Us 모든 것은 사이에 있다): http://everythingisbetweenus.com/wp/ 백산 블로그(San's playground : reinventing my youth): http://sanbaek.com/ 김현유씨 블로그: http://www.mickeykim.com/ (개인 블로근 아닌 메타블로그이지만) 벤처스퀘어: http://venturesquare.net/ 경제학 박사 유학일기: http://econphd.tistory.com/
                                                                                                                                                                                                                            • 우리나라 남자들이 가장 문제다. 무엇이 문제냐 하면, 자신이 느낀 바를 말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다. 표현을 못한다. - 김정운 박사, SBS 힐링캠프에서
                                                                                                                                                                                                                              • 내 와이프는 내가 블로그에 내 솔직한 감정을 올리는 것에 대해서 늘 걱정을 한다. 혹시라도 대통령 욕을 했다가 나중에 앞길이 막힐까봐 걱정하는 것 같다. 그런데 최근의 뉴스를 보면 이런 말이 괜한 걱정만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있다. 세상이 바뀌고 있다. 우리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솔직한 감정을 우리 이전의 어떤 시대와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많이 공유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경향은 점점 더 강화되리라고 굳게 믿는다. 앞으로 3년, 5년, 10년 후에는 누구도 한 사람의 힘으로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이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는 것이든, 아니면 일치하는 것이 아니든 간에 말이다.
                                                                                                                                                                                                                                • 글 쓰는데 소질이 없다라고 말하는 이면에는 "내가 100% 완벽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확실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했다가 나중에 틀린 이야기를 한 것임에 판명되었을 때의 충격"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충격이라는 것은 한국 사회에서 '한번 실수에 대해서 용서하지 않고 기회를 박탈해 버리는 것'으로 종종 나타난다.
                                                                                                                                                                                                                                  • 나는 자기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고, 필요한 내용이 있으면 조사해보고, 다른 사람들과 그 의견을 교류하고, 자신의 의견을 방어(defense)하고, 틀렸을 때는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의 가치를 믿는다.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스팽스(Spanx)의 창업자 겸 공동최고경영자(CEO)인 사라 블레이클리(Sara Blakely·41)


                                                                                                                                                                                                                                    http://diigo.com/0q8zw

                                                                                                                                                                                                                                    Quotes:

                                                                                                                                                                                                                                    팩스 외판원서 1조원 여성CEO 비결…엉덩이? - Chosunbiz - 프리미엄 경제 파워

                                                                                                                                                                                                                                      • 체형 보정 속옷 전문 기업인 스팽스(Spanx)의 창업자 겸 공동최고경영자(CEO)인 사라 블레이클리(Sara Blakely·41)
                                                                                                                                                                                                                                        • 1800년 이후 발 없는 스타킹에 대한 모든 특허를 찾아본 결과 그런 특허는 없다는 걸 알게 됐다. 특허 변호사들에게 줄줄이 전화를 걸어봤지만 다들 웃기만 하고 끊어버렸다. 얼마 뒤 한 변호사는 '당신 전화를 받고 무슨 몰래카메라 찍는 줄 알았다'고 털어놓더라. 소송 관련 부분만 빼고 모두 내가 직접 특허를 내 특허 관련 비용 3000달러를 줄였다.
                                                                                                                                                                                                                                          • 영업할 때 얻은 비결이 있나?"절대 상대에게 무조건 '안 돼'라고 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배웠다. 팩스기기를 팔 때 내가 얼마나 많은 고객으로부터 '안 돼!'라는 소리를 들었는지 모른다. 인내심이 없다면 팩스기기를 단 한 대도 못 팔았을 것이다."
                                                                                                                                                                                                                                            • 실패에 대한 철학은"실패는 인생을 올바른 길로 가기 위해 당신을 옆에서 쿡쿡 찌르는(nudging) 역할을 한다. 절대 포기하지 마라! 나는 창업 초기 2년 동안 '발 없는 스타킹'에 관해 얘기할 때마다 '실현 불가능해'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결국 수백억, 수 천억원짜리 아이디어였다. 어릴 적 아버지는 나에게 항상 '오늘은 무슨 실패를 했니?'라고 물었다. 그날 실패한 것이 없다고 하면 그는 실망스러워했다. 반대로 '오늘 이걸 못하고 말았어요'라고 쭈뼛거리면, 아버지는 오히려 '아무것도 안 하는 거보다 훨씬 잘했다'며 칭찬해주셨다. 역발상적 심리를 겨냥한 것이었다. 세월이 흘러 그 가르침에 익숙해지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됐다. 오늘의 나를 만들어준 아버지에게 정말 감사
                                                                                                                                                                                                                                              • How to be a No-Limit person
                                                                                                                                                                                                                                                • 스팽스는 어떤 회사가 될까?"우리는 혁신에 집중하고 다른 사람이 하지 않은 것을 하려고 한다. 새로운 물건을 선보이든, 새로운 나라로 진출하든 우리는 세상 사람들의 팬티라인과 등 쪽 살과 바지 위로 튀어나오는 허리 살(muffin top)과 맞서 싸울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편한 뾰족구두를 만들게 되는 날이 바로 내가 은퇴하는 날이다. 그날까진 앞으로 여성들의 권익 향상과 권한 부여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할 것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Wednesday, April 25, 2012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깨달음


                                                                                                                                                                                                                                                  http://diigo.com/0q68y

                                                                                                                                                                                                                                                  Quotes: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깨달음

                                                                                                                                                                                                                                                    • 당신이 가장 원하는 것
                                                                                                                                                                                                                                                      • 그걸 알려주겠다는 사람들의 말을 믿겠다면, 당신은 어리석다. 속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말하는 순간 그 깨달음의 힘은 사라진다
                                                                                                                                                                                                                                                          • 혹시 깨달았다고 해도, 그걸 글로 남기거나 말로 옮기는 건 피해야 한다. 사람들은 믿지 않을 것이고, 만약 진짜라고 믿는다면, 삐뚤어진 신념으로 비난 받을 가능성이 높다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스마트폰의 노예가 된 우리들 « 에스티마의 인터넷이야기


                                                                                                                                                                                                                                                            원문 및 Quotes: http://diigo.com/0q68k

                                                                                                                                                                                                                                                            Quotes:
                                                                                                                                                                                                                                                            스마트폰의 노예가 된 우리들 « 에스티마의 인터넷이야기
                                                                                                                                                                                                                                                              • MIT에서 기술과 인간사회와의 관계를 연구하는 셰리 터클교수는 지난 1월 "함께 있는 외로움"(Alone Together)이라는 제목의 책을 펴냈다. 사람들이 기술에 더 많은 것을 의존하게 되면서 정작 사람간의 진짜 관계는 줄어들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터클교수는 얼마전 TED에서 "Connected, but alone?"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또 지난 NYT 일요판에 "The Flight From Conversation"란 제목의 컬럼
                                                                                                                                                                                                                                                                • 터클교수는 엄청나게 기술이 진보된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가 항상 연결되어 있고 소통을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단순히 연결(Connection)을 위해서 대화(Conversation)를 희생하고 있다고 했다. 문자주고받기에 열중하고 있는 아이들은 실제로 상대방과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는 모른다는 것
                                                                                                                                                                                                                                                                  • 우리는 사실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사실 회피하면서 스마트폰을 통한 쉬운 소통에 몰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도 그랬다. 회사에서 관계가 불편한 사람과 직접 대면을 피하고 건조한 이메일만을 주고 받기도 했다. 그런데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이런 문자를 통한 가벼운 관계, 소통이 일상화되고 있는 것
                                                                                                                                                                                                                                                                    • 스마트폰이 우리에게서 생각을 할 고요한 시간을 빼앗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 유태인들의 힘이 사밧(Sabbath)에서 온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그들은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해가 질 때까지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 터클교수는 그래서 이렇게 제안한다. 집안의 부엌이나 식탁을 기계해방구로 만들자는 것이다. 그리고 대화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보여주자고 말이다. 그리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방법을 가르치자고 말이다. 그리고 주위 사물을 보고, 나무를 보고, 하늘을 보면서 걷자고 말한다.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Monday, April 23, 2012

                                                                                                                                                                                                                                                                          #박자세 - 글쓰기 단상


                                                                                                                                                                                                                                                                          http://diigo.com/0q4ju
                                                                                                                                                                                                                                                                          Quotes:
                                                                                                                                                                                                                                                                          하고싶은말 - 글쓰기 단상
                                                                                                                                                                                                                                                                            • 생각하기는 혼자 속으로 말하기
                                                                                                                                                                                                                                                                              • 생각나기는 소음처음 그냥 흘러나온다. 생각나기는 자발적으로 생성되어 가는 방향을 짐작하기 어렵다
                                                                                                                                                                                                                                                                                • 다른 감각입력에 의해 주의가 분산될 때까지 기억을 무작위로 연결해서 생각나기의 아지랑이가 피어오른다
                                                                                                                                                                                                                                                                                  • 생각하기는 의도된 기억탐색 과정이다. 학습은 합당한 기억을 찾아가는 생각하기 과정이다. 연상작용은 생각하기에 의해 촉발된 생각나기이다
                                                                                                                                                                                                                                                                                    • 말하기는 생각하기의 부분집합이다. 생각하지 않았던 것을 말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말을 잘하는 것은 잘 생각하는 능력의 일부
                                                                                                                                                                                                                                                                                      • 생각의 집약된 형태가 말이고 말의 집약된 형태가 글
                                                                                                                                                                                                                                                                                        • 생각은 문자로 옮겨진 후에야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서 영원성을 획득
                                                                                                                                                                                                                                                                                          • 책을 읽는 독서행위는 그 책 저자의 뇌 신경발화패턴에 자신의 뉴런활동을 동조시키는 행위
                                                                                                                                                                                                                                                                                            • 책을 통해 무엇을 만나위해서 책 내용과 유사한 신경발화 성향이 먼저 형성되어야하며, 그것은 반복학습을 통해 형성
                                                                                                                                                                                                                                                                                              • 글쓰기는 의사소통을 지금 여기라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해방
                                                                                                                                                                                                                                                                                                • 핸드폰이 사회에 범람하게 된 것은 말하기를 공간적 제약에서 자유롭게 해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문자 메시지를 통해 생각을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문자화
                                                                                                                                                                                                                                                                                                  • 책이야말로 연결하기 위해 몸부림쳤던 신경세포 연결, 그 무수한 시냅스 춤의 기록이다. 문자라는 상징기호의 형태로 영원성을 획득한 시냅스 춤이  타인의 뇌 시스템에 동조될 때 새로운 생각의 흐름이 생기고, 전두엽의 판단 작용을 거쳐 그 일부만이 글로 정확하게 표현된다. 이 글을 쓰면서도 생각하기의 일부만이 글로  표현된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 생각하기, 말하기, 글쓰기의 상호관계를 면밀히 관찰해 보면 그 바탕이 궁금해진다. 이 세가지 능력은 모두가 몸 동작이 정교화 되어서 가능해진 진화된 운동성에서 생겨났다. 몸이 피곤하여 집중력이 저하된 상태에서도 생각은 흐릿한 흐름을 계속한다. 그러나 말은 어렵고 글쓰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이 세 가지는 몸 상태의 종속변수이다
                                                                                                                                                                                                                                                                                                      • 결국 좋은 문장력은 면밀한 관찰력과 다양한 느낌을 갖는 기억이 필요
                                                                                                                                                                                                                                                                                                        • 글쓰기는 관찰 훈련과 독서를 통한 기억 확장을 바탕
                                                                                                                                                                                                                                                                                                          • 습관화된 세밀한 관찰과 광범위한 독서를 위한 단단한 몸 상태가 글 쓰기 훈련의 바탕일 것
                                                                                                                                                                                                                                                                                                            • 말하기에서 의미는 말과 말 사이에 전달되는데, 의미의 강약을 몸의 리듬에 의탁하는 것이 필요
                                                                                                                                                                                                                                                                                                              • 글 쓰기는 전체 구상하기, 의미 안배하기, 호응맞추기 등 머리속으로 논리적 전개
                                                                                                                                                                                                                                                                                                                • 글쓰기 생각쓰기 ---윌리엄 진서---(*****)
                                                                                                                                                                                                                                                                                                                  •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노트 ---고전연구회 사암---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박자세 - 책 vs e-book


                                                                                                                                                                                                                                                                                                                    http://diigo.com/0q4jw
                                                                                                                                                                                                                                                                                                                    Quotes:
                                                                                                                                                                                                                                                                                                                    하고싶은말 - 책 vs e-book
                                                                                                                                                                                                                                                                                                                      • 종이책과 전자책의 차이점은 빛을 전달하는 방식
                                                                                                                                                                                                                                                                                                                        • 종이책은 빛을 반사시켜 우리 눈에 들어오지만 전저책은 화면에서 직접 방출하여 우리 눈에 들어옵니다.
                                                                                                                                                                                                                                                                                                                          • 광자 하나당 에너지가 높다는 것은 파장이 짧다는 것이고 그것은 가시광영역에서 자외선영역으로 간다는 것
                                                                                                                                                                                                                                                                                                                            • 디스플레이가 깜빡거린다는 것이지요.형광등도 실은 초당 60번 깜빡인다
                                                                                                                                                                                                                                                                                                                              • 디스플레이도 깜빡거리고 있습니다.이러한 깜빡거림이 우리는 의식하지 못하지만망막세포에서 어떤 신호로 전달될지 궁금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Sunday, April 22, 2012

                                                                                                                                                                                                                                                                                                                                The On-Time, On-Target Manager: How a "Last-Minute Manager" Conquered Procrastination

                                                                                                                                                                                                                                                                                                                                번역서: 굿바이 허둥지둥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l-5NCGBN3RVk786PD4xE5JGrW4nFsWRrvZTAEwx5tg/edit

                                                                                                                                                                                                                                                                                                                                제3회 박문호 박사의 특별한 뇌과학(11.09.04~11.27)

                                                                                                                                                                                                                                                                                                                                총 8강

                                                                                                                                                                                                                                                                                                                                출처: http://mhpark.co.kr/index.php?mid=notice&page=5&document_srl=16854

                                                                                                                                                                                                                                                                                                                                강의노트 http://www.scribd.com/my_document_collections/3586019

                                                                                                                                                                                                                                                                                                                                IFC 정보모델에 대한 원리적 이해 - The BIM principle and philosophy


                                                                                                                                                                                                                                                                                                                                전문+ 표시본 보기 http://diigo.com/0q3lt

                                                                                                                                                                                                                                                                                                                                Quotes:
                                                                                                                                                                                                                                                                                                                                IFC 정보모델에 대한 원리적 이해 - The BIM principle and philosophy
                                                                                                                                                                                                                                                                                                                                  • 1. 개요
                                                                                                                                                                                                                                                                                                                                    • IFC는 건축 객체 정보 교환 표준 포맷
                                                                                                                                                                                                                                                                                                                                      • IFC의 물리적 표현은 기계분야에서 오래동안 사용해오던 STEP 이나 웹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XML형식으로 표현
                                                                                                                                                                                                                                                                                                                                        • 빌딩스마트(buildingSMART  - International Alliance for Interoperability, IAI) 에서 개발된 것이며, 건축, 엔지니어링, 시공 분야(AEC)간의 상호운용성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 ISO/PAS 16739로 등록
                                                                                                                                                                                                                                                                                                                                            • IFC를 설명한 문서는 http://buildingsmart-tech.org/ifc/IFC2x4/alpha/html/index.htm 에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안에 IFC에 대한 모든 것이 설명되어 있지만, 내용이 매우 방대해 그 안에 담긴 원리를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 먼저 객체지향 분석에 대해 설명
                                                                                                                                                                                                                                                                                                                                                • 2. 객체지향분석과 구조
                                                                                                                                                                                                                                                                                                                                                  • 객체지향적인 구조라는 것은 건축물의 모든 구성요소들이 객체들과 그의 관계로 표현된 다는 것을 의미
                                                                                                                                                                                                                                                                                                                                                    • 건물은 각 층을 포함하고 각 층안에는 벽으로 구분된 공간에 윈도우, 문 및 가구들을 포함
                                                                                                                                                                                                                                                                                                                                                      • 벽은 윈도우와 문을 관리(Hosting)
                                                                                                                                                                                                                                                                                                                                                        • 객체를 이루는 요소를 일반화해서 보면
                                                                                                                                                                                                                                                                                                                                                          • 속성, 행위, 관계
                                                                                                                                                                                                                                                                                                                                                            • 1) 객체 속성
                                                                                                                                                                                                                                                                                                                                                              • 예를 들어 벽은 너비, 폭, 높이란 속성
                                                                                                                                                                                                                                                                                                                                                                • 고유의 재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재료는 마감, 보온, 방음을 위해 재료 층이 조합되어 벽을 구성
                                                                                                                                                                                                                                                                                                                                                                  • 2) 객체 행위
                                                                                                                                                                                                                                                                                                                                                                    • 만약 벽이 이동된다면, 벽이 관리(Hosting)하고 있는 모든 객체인 윈도우, 문은 함께 이동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벽은 이동이란 행위를 가집니다. 행위는 이동 뿐 아니라 회전, 스케일, 짤라내기, 연장하기와 같은 다양한 것들이
                                                                                                                                                                                                                                                                                                                                                                      • 3) 객체 관계
                                                                                                                                                                                                                                                                                                                                                                        • 벽이 포함한 윈도우와 문을 관리하는 것은 그 상에 관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관계는 크게 다음과 같은 종류
                                                                                                                                                                                                                                                                                                                                                                          • 첫째, 상속관계둘째, 포함관계셋째, 연관관계 
                                                                                                                                                                                                                                                                                                                                                                            • 3. 객체 모델 기술(Description) 언어
                                                                                                                                                                                                                                                                                                                                                                              • AEC객체들을 객체지향적인 구조로 분석하여 정보를 상호운용하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해 놓은 것이 IFC
                                                                                                                                                                                                                                                                                                                                                                                • 3개의 객체(ENTITY)를 사용해 객체를 사람, 남성, 여성이라고 기술하고 그 사이의 관계를 표현
                                                                                                                                                                                                                                                                                                                                                                                  • Building(건물)을 구성하는 모든 것은 Object(객체)들을 포함(Aggregation)
                                                                                                                                                                                                                                                                                                                                                                                    • Object들 간에는 연관관계(Association)
                                                                                                                                                                                                                                                                                                                                                                                      • Object의 상위객념은 Root이며 Root는 객체의 고유한 ID를 가질수 있습니다.
                                                                                                                                                                                                                                                                                                                                                                                        • Object에서 개념적으로 파생을 받은 Product는 Geometry(기하학적 모양)들을 가지고
                                                                                                                                                                                                                                                                                                                                                                                          • Object는 속성들을 가지고
                                                                                                                                                                                                                                                                                                                                                                                            • Product를 파생받은 Element(요소)는 다시 BuildingElement(건물요소), StructuralElement(구조요소), MepElement(MEP 요소)로 특수하게 나뉘어 질 수 있습니다
                                                                                                                                                                                                                                                                                                                                                                                              • 또한 Mateiral(재료)들도 포함
                                                                                                                                                                                                                                                                                                                                                                                                • 건물요소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 벽, 바닥, 천장, 지붕등의 요소로 또 다시 특수하게 나뉘어
                                                                                                                                                                                                                                                                                                                                                                                                  • EXPRESS언어는 객체를 구성하는 속성들도 모두 관계로 표현을 합니다. 즉, 속성도 독립적인 객체로 표현하는 경향
                                                                                                                                                                                                                                                                                                                                                                                                    • Object들 간의 관계(포함, 연관)들을 Aggregation, Association으로 간단히 표시한 반면에, IFC에서는 이 관계들을 포함해, 할당관계, 제약조건 관계, 기하학적 관계 등 각 객체별 특성에 따른 관계들을 모두 명확히 표현하도록 하였
                                                                                                                                                                                                                                                                                                                                                                                                      • 특히, EXPRESS 언어는 INVERSE관계를 표현할 수 있어, 예를 들면 자동차가 엔진을 Aggregation하고 있지만, 엔진관점에서도 자동차에 포함되어지는 관계를 역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복잡하게 보입
                                                                                                                                                                                                                                                                                                                                                                                                        • 그래서 IfcObjectDefinition이란 개념을 두어서 이 관계들을 특별히 관리
                                                                                                                                                                                                                                                                                                                                                                                                          • 5. IFC 구조 탐색하기
                                                                                                                                                                                                                                                                                                                                                                                                            • IFC객체들을 구조 다이어그램부터 탐색할지, 알파벳 순서로 탐색할지 등을 선택
                                                                                                                                                                                                                                                                                                                                                                                                              • 첫번째 방법으로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구조 다이어그램이 표시
                                                                                                                                                                                                                                                                                                                                                                                                                • IFC에서 묘사하고 있는 객체는 Building에서 눈에 보이는 벽, 윈도우 뿐만 아니라 Owner, Resource, Control, Cost, Asset과 같이 건축 계획, 디자인, 견적, 시공, 자산관리 전반적인 객체들을 모두 다루고
                                                                                                                                                                                                                                                                                                                                                                                                                  • BIM의 핵심적인 개념은 상호운용성과 협업 및 사전 디자인이라 생각
                                                                                                                                                                                                                                                                                                                                                                                                                    • 표준 정보 교환 모델의 BIM표준으로 IFC는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 상호운용성의 핵심은 표준 정보 교환 모델과 자동화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BIM 표준과 가치 - The BIM principle and philosophy


                                                                                                                                                                                                                                                                                                                                                                                                                        주요내용

                                                                                                                                                                                                                                                                                                                                                                                                                        • 참여 이해관계자별 관점
                                                                                                                                                                                                                                                                                                                                                                                                                        • 고객가치가 핵심 - 머니볼 사례 데밍-토요타, 린 생산-린 건설, PLM - BIM 
                                                                                                                                                                                                                                                                                                                                                                                                                        • 단계: 가치 - Metrics - Key Indicator 모델 정보 재활용성 구조 Meta data로 이뤄진 WBS 형식의 모델 구조 정의 계층(Definition)  - 계층에서 노드에는 형상+형상 참고 정보 컨텐츠 - 컨텐츠는 저장소에 개별저장 - 형상관리 - 이력관리 
                                                                                                                                                                                                                                                                                                                                                                                                                        • 새로운 지식은 없음 궁극적으로 사회에 어떤 가치를 주느냐가 BIM의 의미를 증명 





                                                                                                                                                                                                                                                                                                                                                                                                                        Quotes:
                                                                                                                                                                                                                                                                                                                                                                                                                        BIM 표준과 가치 - The BIM principle and philosophy
                                                                                                                                                                                                                                                                                                                                                                                                                          • 1. 생각의 시작
                                                                                                                                                                                                                                                                                                                                                                                                                            • 건교평의 BIM 표준, 제도화, 통합설계환경에 대한 기획과제를 계기로 BIM에 대한 근본적인 역활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
                                                                                                                                                                                                                                                                                                                                                                                                                              • 건축업계에서는 가능한 '표준, 제도화'이런것으로 우리를 가둘려고 하지마라는 것이 많은 의견
                                                                                                                                                                                                                                                                                                                                                                                                                                • 학계는 좀 더 스펙트럼이 넓어 보이는 데신 실무적인 부분과는 약간 괴리가 있는 듯한 느낌
                                                                                                                                                                                                                                                                                                                                                                                                                                  • 발주기관은 아무래도 BIM 용역 금액의 별개 산정없이 최대한 많은 정보 모델을 얻고 싶어하는 모습이지만, 사실 어떻게 정보를 활용해야할 지는 혼란스러운 듯
                                                                                                                                                                                                                                                                                                                                                                                                                                    • 공공은 공공으로써의 역활론으로써 표준과 제도를 강조하고 강구하는 모습
                                                                                                                                                                                                                                                                                                                                                                                                                                      • 2. 핵심은 고객 가치 향상
                                                                                                                                                                                                                                                                                                                                                                                                                                        • 정량적인 Key Indicator들을 Metrics로 모아 승률을 산출하게 끔 통계적으로 선수를 운용하는 방식인 머니볼을 용감하게 적용한 것입니다.(*주: 사실 머니볼은 야구 전문가가 만든 이론도 아니고, 더구나 학계에서 경영학이나 통계학을 전공한 전문가가 만든 것도 아닙니다.)
                                                                                                                                                                                                                                                                                                                                                                                                                                          • Metrics를 축척하고 시도하며, 게임의 결과를 피드백하여 보완하는 과정을 꾸준히
                                                                                                                                                                                                                                                                                                                                                                                                                                            • 간파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확산되기 시작하며, 플랫폼 변화
                                                                                                                                                                                                                                                                                                                                                                                                                                              • 이런 가치를 발생(Occur)시키기 위해, 우리들과 고객사이에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Value chain)들을 찾고, 최종적으로 우리가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는 Key Indicator와 이를 연결하는 Metrics를 짜는 행위
                                                                                                                                                                                                                                                                                                                                                                                                                                                • Metrics에는 경기, 지역, 장소, 구장 크기에 따른 가중치가 포함된 피드백을 통해 ROI와 Key Indicator 사이의 시냅스 강도를 조절해 나감으로써 그 가치를 제대로 묘사하게 만드는 행위
                                                                                                                                                                                                                                                                                                                                                                                                                                                  • 데밍(William Edward Deming)은 전후 일본 산업을 복구하고 유명한 토요타 생산 시스템(TPS)을 개발하는 데 큰 역향
                                                                                                                                                                                                                                                                                                                                                                                                                                                    • 린 생산(Lean construction)으로 체계화되었고 건설분야에서 이를 벤치마킹한 린 건설(Lean construction)
                                                                                                                                                                                                                                                                                                                                                                                                                                                      •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를 벤치마킹한 BIM
                                                                                                                                                                                                                                                                                                                                                                                                                                                        • Metrics에 기반한 통계적 사고
                                                                                                                                                                                                                                                                                                                                                                                                                                                          • 실증적 적용을 통한 ROI 예측치 보정
                                                                                                                                                                                                                                                                                                                                                                                                                                                            • 3. 가치있는 정보가 되는 법
                                                                                                                                                                                                                                                                                                                                                                                                                                                              • IFC를 쉽게 생각하면, 모든 정보는 형상모델에 모두 Parameter set으로 포함되어야 한다는 식의 오해
                                                                                                                                                                                                                                                                                                                                                                                                                                                                • 사실 모든 정보를 형상에 붙여 넣는 다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것은 설계변경을 겪어본 디자이너와 아키텍트라면 이해하실 것
                                                                                                                                                                                                                                                                                                                                                                                                                                                                  • 얻고 싶어하는 정보
                                                                                                                                                                                                                                                                                                                                                                                                                                                                    • 가치를 만드는 Metrics
                                                                                                                                                                                                                                                                                                                                                                                                                                                                      • 어떤 가치
                                                                                                                                                                                                                                                                                                                                                                                                                                                                        • Metrics에 입력될 Key Indicator를 형상에서 참조시킬 수 있도록
                                                                                                                                                                                                                                                                                                                                                                                                                                                                          • 필요한 정보는 형상과 분리되어 있으면서도 참조되어 필요한 경우 형상과 연계해 재활용할 수 있으며, 각각 개별적으로 업데이트나 설계변경을 해도 매번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 PLM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법
                                                                                                                                                                                                                                                                                                                                                                                                                                                                              • PLM에서는 Meta data로 이뤄진 WBS(Work Breakdown Structure)형식의 모델 구조 정의 계층(Definition)
                                                                                                                                                                                                                                                                                                                                                                                                                                                                                • 모델 정보 재활용성 구조
                                                                                                                                                                                                                                                                                                                                                                                                                                                                                  • 각 계층에서 노드에는 형상 뿐 아니라 형상에 참고되는 정보 컨텐츠를 매달아 놓습니다
                                                                                                                                                                                                                                                                                                                                                                                                                                                                                    • 형상관리(Checkin, Checkout)되며, Revision history로 변화내용을 추적하고 관리
                                                                                                                                                                                                                                                                                                                                                                                                                                                                                      • 컨텐츠는 저장소(Storage)에 개별 보관
                                                                                                                                                                                                                                                                                                                                                                                                                                                                                        • 현재의 BIM은 비정형적인 모델링과 같은 형상에 정보가 붙어 들어가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고객이나 핵심 이해당자사들이 필요한 가치있는 정보 구조가 먼저 정의되고, 형상이 만들어지는 것이 순서일텐데, 형상이 우선되면, 형상이 바뀔때마다 붙어있는 정보의 재입력은 피할 수 없겠지요. 이런 식의 BIM 시스템은 문제가 있습니다.
                                                                                                                                                                                                                                                                                                                                                                                                                                                                                          • 5. 결론
                                                                                                                                                                                                                                                                                                                                                                                                                                                                                            • 정보의 가치를 손실시키지 않으면서, 발주자(특히 공공기관)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스키마를 제공해주고, 체크해주는 역활을 해 주었으면
                                                                                                                                                                                                                                                                                                                                                                                                                                                                                              • 결국 이해당사자들에게 BIM이 가치를 줄 수 있을 때
                                                                                                                                                                                                                                                                                                                                                                                                                                                                                                • 전혀 새로운 지식은 없는 것 같습니다.(*주: 빌딩스마트에서 말하는 IDM도 사실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에 많은 영향을 받았고 심지어 표기법조차 가져왔으니 말입니다.)
                                                                                                                                                                                                                                                                                                                                                                                                                                                                                                  • 깊게 살펴보고 성찰
                                                                                                                                                                                                                                                                                                                                                                                                                                                                                                    • 궁극적으로 사회에 어떤 가치를 주느냐가 우리가 BIM을 통해 만드는 그 무엇의 의미를 증명한다는 사실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Sunday, April 15, 2012

                                                                                                                                                                                                                                                                                                                                                                                                                                                                                                      Wednesday, April 11, 2012

                                                                                                                                                                                                                                                                                                                                                                                                                                                                                                      삶을 180도 바꾸는 구글의 마법


                                                                                                                                                                                                                                                                                                                                                                                                                                                                                                      YES24 - [국내도서][예약판매]  관련 자료모음 https://docs.google.com/document/d/1Sk1be7ysvXcVEtOgKZQRU9e4u0C-vKGxqndL8um5yi8/edit

                                                                                                                                                                                                                                                                                                                                                                                                                                                                                                      Quotes:

                                                                                                                                                                                                                                                                                                                                                                                                                                                                                                      YES24 - [국내도서][예약판매] 삶을 180도 바꾸는 구글의 마법

                                                                                                                                                                                                                                                                                                                                                                                                                                                                                                        • 당시에는 몰랐지만, 나는 난독증을 앓고 있어서 수학 성적이 좋지 않았다. 난독증은 미국에서만 1,000만 명의 아이들이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고, 숫자를 기억하는 뇌 부분에 발병하기 때문에 수학을 공부할 때 어려움이 굉장히 많다. 또 글 읽기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독서도 쉬운 일이 아니다
                                                                                                                                                                                                                                                                                                                                                                                                                                                                                                          • 수학을 비롯한 다른 과목들을 가르치는 방법이 우리 뇌가 활동하는 방식과 비교할 때 적합하지 않다는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아냈다. 난독증이든 아니든, 우리들 대부분이 수학을 배울 때 문제가 있었던 건 멍청하거나 게을러서가 아니라 잘못된 방법으로 배웠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엄청난 어려움을 정리하는 뇌의 역할에 비해 우리 세상의 구조화가 얼마나 잘못됐는지 진심으로 깨달았다
                                                                                                                                                                                                                                                                                                                                                                                                                                                                                                            • 구글의 '세상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라'는 프로젝트
                                                                                                                                                                                                                                                                                                                                                                                                                                                                                                              • 적어도 우리 뇌의 한계를 헤아리지 못하기 때문에 요즘 대부분 사람들이 체계적이지 못하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 기억력을 예를 들어보자. 단기 기억력은 한 번에 5개에서 9개까지 기억할 수 있다. 집중력과 싸우는 할 일이 끊임없이 쏟아지는 데다 하루 종일 셀 수 없이 많은 정보를 모으는 상황에서, 우리가 계속해서 뭔가 잊어버리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우리 단기 기억력의 한계와 싸워 가면서, 할 일부터 시작해 다른 복잡한 일들까지 신경 쓰면 종잡을 수 없게 된다. 우리 뇌가 멀티태스킹을 간단히 조절할 수 없는 하나의 이유
                                                                                                                                                                                                                                                                                                                                                                                                                                                                                                                  • 정리되지 않은 상태는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그 스트레스 때문에 우리는 허둥지둥하고 그런 상황에 더욱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면서 허우적거림이 또 반복된다. 그야말로 추락의 소용돌이로 떨어지는 셈이다.
                                                                                                                                                                                                                                                                                                                                                                                                                                                                                                                    • 인지과학 연구로 나는 뇌 그리고 우리와 맞서 있는 사회구조를 볼 수 있었다
                                                                                                                                                                                                                                                                                                                                                                                                                                                                                                                      • 옷장 속 옷들을 정리하는 방법은 오히려 내가 배워야 하지만, 살아가면서 할 일과 정보를 정리하는 기술을 공유해서 우리 모두 크게 걱정하지 않고 좀 더 능률적이며 효과적으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싶다.
                                                                                                                                                                                                                                                                                                                                                                                                                                                                                                                        • 명료함과 정신력을 얻을 수 있다. 그게 바로 내가 좋아하는 소용돌이다
                                                                                                                                                                                                                                                                                                                                                                                                                                                                                                                          • . ---저자 서문 중에서
                                                                                                                                                                                                                                                                                                                                                                                                                                                                                                                            • 더글라스 메릴은 애초에 '일과 삶의 병행'은 없다고 잘라 말한다. '일과 삶의 병행'이라는 이름으로 '일을 조금만 덜 했으면' 하는 꿈을 꾼다면, 애써 고생하지 말고 차라리 삶에 일을 녹이는 쪽으로 생각을 바꾸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강조
                                                                                                                                                                                                                                                                                                                                                                                                                                                                                                                              • 세상이 많이 변했는데도 좀처럼 유연해지지 않는 사회구조와 한 번에 10개도 채 기억하지 못하는 우리 뇌의 한계라는 전제
                                                                                                                                                                                                                                                                                                                                                                                                                                                                                                                                • 일할 땐 일하고 쉴 땐 쉬면서 사는 것이 현명하다는 이야기
                                                                                                                                                                                                                                                                                                                                                                                                                                                                                                                                  • 특정 서비스에 집착하지 말고, 이미 본인에게 익숙한 도구를 활용하라는 조언
                                                                                                                                                                                                                                                                                                                                                                                                                                                                                                                                    • 사실 저자는 어린 시절 난독증을 앓으면서 남들보다 몇 배나 많은 노력을 해야 했다. 당연히 정보 관리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 방식이었을 터다. 평범한 우리에게도 희망이 생기는 부분
                                                                                                                                                                                                                                                                                                                                                                                                                                                                                                                                      • ■ 어떤 작업이 중요하고 시간상 어떤 작업이 가치가 없는지 결정하라■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내용을 찾는 검색의 놀라운 힘을 활용하라 ■ 중요한 정보를 기억하기 위해 이야기를 이용하라■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불가능한 작업을 시도하는 대신 두 가지를 통합하라■ 업무와 목록, 약속과 그 외 모든 것들을 순차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과 디지털 장치 등을 활용하라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Monday, April 9, 2012

                                                                                                                                                                                                                                                                                                                                                                                                                                                                                                                                        Tuesday, March 27, 2012

                                                                                                                                                                                                                                                                                                                                                                                                                                                                                                                                        미스 반 데 로에 (출처: http://blog.daum.net/mini-.-/5 )

                                                                                                                                                                                                                                                                                                                                                                                                                                                                                                                                        저작권 보호를 위해 마우스 우클릭이 제한 되어있는데
                                                                                                                                                                                                                                                                                                                                                                                                                                                                                                                                        이 블로그가 원저작권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구글 두들 기념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62765

                                                                                                                                                                                                                                                                                                                                                                                                                                                                                                                                        Tuesday, February 28, 2012

                                                                                                                                                                                                                                                                                                                                                                                                                                                                                                                                        OPPM , The One-page Project Manger for Execution

                                                                                                                                                                                                                                                                                                                                                                                                                                                                                                                                        사진출처: The One-page Project Manger for Execution

                                                                                                                                                                                                                                                                                                                                                                                                                                                                                                                                        관련자료: http://storify.com/ehrok/oppm

                                                                                                                                                                                                                                                                                                                                                                                                                                                                                                                                        2010년 1월 뉴욕에서 만난 책이 이제야 영그는 느낌이네요.

                                                                                                                                                                                                                                                                                                                                                                                                                                                                                                                                        Thursday, February 16, 2012

                                                                                                                                                                                                                                                                                                                                                                                                                                                                                                                                        Initiating (Processes), Planning, Executing, Monitoring & Controlling, Closing (Processes) in Define Phase, Constuction Phase

                                                                                                                                                                                                                                                                                                                                                                                                                                                                                                                                        LeadingAnswers: Leadership and Agile Project Management Blog: PMBOK 4 – This Time It's Iterative!
                                                                                                                                                                                                                                                                                                                                                                                                                                                                                                                                        http://leadinganswers.typepad.com/leading_answers/2008/02/pmbok-4-this-ti.html

                                                                                                                                                                                                                                                                                                                                                                                                                                                                                                                                        One Approach to Cleaning up a Hazardous Waste Site
                                                                                                                                                                                                                                                                                                                                                                                                                                                                                                                                        Example of a Three-Phase Project
                                                                                                                                                                                                                                                                                                                                                                                                                                                                                                                                        1. Facility Decommisioning
                                                                                                                                                                                                                                                                                                                                                                                                                                                                                                                                        2. Waste Removal / Clean up
                                                                                                                                                                                                                                                                                                                                                                                                                                                                                                                                        3. Landscaping
                                                                                                                                                                                                                                                                                                                                                                                                                                                                                                                                        Potential Approch to Building a New Factory
                                                                                                                                                                                                                                                                                                                                                                                                                                                                                                                                        Example of a Project with Overlapping Phases
                                                                                                                                                                                                                                                                                                                                                                                                                                                                                                                                        1. Design Phase
                                                                                                                                                                                                                                                                                                                                                                                                                                                                                                                                        2. Construction Phase

                                                                                                                                                                                                                                                                                                                                                                                                                                                                                                                                        Sunday, February 12, 2012

                                                                                                                                                                                                                                                                                                                                                                                                                                                                                                                                        이노베이터 DNA


                                                                                                                                                                                                                                                                                                                                                                                                                                                                                                                                        관련 기사글 모음
                                                                                                                                                                                                                                                                                                                                                                                                                                                                                                                                        • `질문하기(questioning)` 
                                                                                                                                                                                                                                                                                                                                                                                                                                                                                                                                        • `관찰하기(observing)` 
                                                                                                                                                                                                                                                                                                                                                                                                                                                                                                                                        • `네트워킹(networking)` 
                                                                                                                                                                                                                                                                                                                                                                                                                                                                                                                                        • `실험하기(experimenting)` 
                                                                                                                                                                                                                                                                                                                                                                                                                                                                                                                                        •  그리고 `연결하기(associating)`

                                                                                                                                                                                                                                                                                                                                                                                                                                                                                                                                        Quotes:
                                                                                                                                                                                                                                                                                                                                                                                                                                                                                                                                        mk 뉴스 잡스처럼 나에게도 있다 `이노베이터 DNA`
                                                                                                                                                                                                                                                                                                                                                                                                                                                                                                                                          • 이노베이터 DNA` 공동 저자인 제프 다이어 교수
                                                                                                                                                                                                                                                                                                                                                                                                                                                                                                                                            • "지난 10년간 동료들과 연구해 보니 모든 이노베이터는 5가지 `발견스킬`, 이른바 이노베이터 DNA를 공통적으로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5가지 발견스킬이란 `연결하기(associating)` `질문하기(questioning)` `관찰하기(observing)` `네트워킹(networking)` `실험하기(experimenting)`
                                                                                                                                                                                                                                                                                                                                                                                                                                                                                                                                              • `연결하기`란 자기 아이디어나 특정 현상을 무관해 보이는 것과 연결하거나 접합하는 것
                                                                                                                                                                                                                                                                                                                                                                                                                                                                                                                                                • 이베이 창업자인 피에르 오미디야르가 농작물이 상하기 전에 배송할 수 있는 방법으로 `누구 집에나 일주일에 6번은 찾아가는 기관`, 즉 우체국을 떠올린 것
                                                                                                                                                                                                                                                                                                                                                                                                                                                                                                                                                  • `질문하기`란 다른 스킬들에 `창조적 촉매` 구실을 하는 과정이다. 도발적이고 엉뚱하고 때론 황당하기까지한 질문을 끝없이 던지는 것은 기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비전과 전략을 세우기 위한 출발점
                                                                                                                                                                                                                                                                                                                                                                                                                                                                                                                                                    • 오릿 가디시가 350개 품목을 생산하던 철강업체를 컨설팅하면서 "350개 품목이 왜 필요한가"라는 도발적 질문으로 시작해 결국 30개로 줄여버린 것
                                                                                                                                                                                                                                                                                                                                                                                                                                                                                                                                                      • 인도 타타그룹 회장인 라탄 타타가 뭄바이에서 한 서민 남자가 스쿠터를 타고 비를 맞으며 아이들과 함께 이동하는 모습을 보고 초저가 경차를 만들어낸 것
                                                                                                                                                                                                                                                                                                                                                                                                                                                                                                                                                        • `관찰하기`란 주변 세계를 끊임없이 관찰하면서 영감을 얻는 것
                                                                                                                                                                                                                                                                                                                                                                                                                                                                                                                                                          • `네트워킹`은 `연결하기`를 하기 위해 다양한 사람과 새로운 경험을 접하는 것
                                                                                                                                                                                                                                                                                                                                                                                                                                                                                                                                                            • 건강보조식품 사업가인 조 모턴이 말레이시아를 여행하면서 `망고스틴`이라는 과일을 주스로 만들기로 한 것
                                                                                                                                                                                                                                                                                                                                                                                                                                                                                                                                                              • 아마존닷컴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온라인 가상매장에서 실제 창고를 만들어 책을 적재하는 과정, 전자책 리더기 킨들을 출시하는 과정에서 끝없는 실험정신을 발휘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책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다섯가지>

                                                                                                                                                                                                                                                                                                                                                                                                                                                                                                                                                              ‘모든 남성’이 죽을 때 후회하는 한 가지는? 한겨레 | 2012.02.02 오후 8:15 최종수정 | 2012.02.02 오후 9:56
                                                                                                                                                                                                                                                                                                                                                                                                                                                                                                                                                              ① 내뜻대로 살걸

                                                                                                                                                                                                                                                                                                                                                                                                                                                                                                                                                              ② 일 좀 덜 할걸

                                                                                                                                                                                                                                                                                                                                                                                                                                                                                                                                                              ③ 화 좀 더 낼걸

                                                                                                                                                                                                                                                                                                                                                                                                                                                                                                                                                              ④ 친구들 챙길걸

                                                                                                                                                                                                                                                                                                                                                                                                                                                                                                                                                              ⑤ 도전하며 살걸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4&oid=028&aid=0002128754

                                                                                                                                                                                                                                                                                                                                                                                                                                                                                                                                                              책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다섯가지>를 소개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말기환자들을 돌봤던 간호사 브로니 웨어가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모아 펴낸 책

                                                                                                                                                                                                                                                                                                                                                                                                                                                                                                                                                              이 간호사는 수년간 말기환자 병동에서 일하며 환자들이 생의 마지막 순간에 보여준 ‘통찰’을 꼼꼼히 기록했다. 그가 지켜본 사람들은 임종 때 경이로울 정도로 맑은 정신을 갖게 됐는데, 저마다 다른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지만 놀랍게도 후회하는 것은 거의 비슷

                                                                                                                                                                                                                                                                                                                                                                                                                                                                                                                                                              Tuesday, February 7, 2012

                                                                                                                                                                                                                                                                                                                                                                                                                                                                                                                                                              관계중심경영 - 황병구

                                                                                                                                                                                                                                                                                                                                                                                                                                                                                                                                                              출처 세바시: http://youtu.be/BT96duJBilo

                                                                                                                                                                                                                                                                                                                                                                                                                                                                                                                                                              인격을 향하여 축척된 기록이 중요하다. / 적자생존

                                                                                                                                                                                                                                                                                                                                                                                                                                                                                                                                                              스티븐 코비
                                                                                                                                                                                                                                                                                                                                                                                                                                                                                                                                                              시간의 단순한 절약이 문제가 아니라 사건의 선택입니다.
                                                                                                                                                                                                                                                                                                                                                                                                                                                                                                                                                              '시간은 관리되지 않는다 사건을 대응하는 우리의 행태가 관리된다" 사건을 선택하는 방식이 관리된다. 인생은 사건의 연속이고
                                                                                                                                                                                                                                                                                                                                                                                                                                                                                                                                                              인생은 사건의 선택으로 이루어진다

                                                                                                                                                                                                                                                                                                                                                                                                                                                                                                                                                              사건시간경영(=카이로스경영)
                                                                                                                                                                                                                                                                                                                                                                                                                                                                                                                                                              ex) 둥근해가 떴습니다. ~~~~. 노래는 사건시간의 요소(순서,흐름,의미)로 구성된 좋은예

                                                                                                                                                                                                                                                                                                                                                                                                                                                                                                                                                              우리의 인생은 선택의 연속 ex)이영표선수 사진촬영위해 기다림.
                                                                                                                                                                                                                                                                                                                                                                                                                                                                                                                                                              스티븐 코비: 중요한 것을 선택하라고 하나 무엇이 중요하냐는 이야기 안함.
                                                                                                                                                                                                                                                                                                                                                                                                                                                                                                                                                              시간은 목적 / 균형이 필요하다.

                                                                                                                                                                                                                                                                                                                                                                                                                                                                                                                                                              ex) 청첩장 예식의 날짜와 장소를 적어놓은 사례

                                                                                                                                                                                                                                                                                                                                                                                                                                                                                                                                                              [질문]
                                                                                                                                                                                                                                                                                                                                                                                                                                                                                                                                                              1. 사랑하는 이들과의 관계를 기록하는 방식을 가지고 계시나요?
                                                                                                                                                                                                                                                                                                                                                                                                                                                                                                                                                              2. 세상과의 관계, 내가 맡은 책무, 소명에 대해 적으시나요?
                                                                                                                                                                                                                                                                                                                                                                                                                                                                                                                                                              3. 이러한 방식을 통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받거나 배우신적은 있나요?

                                                                                                                                                                                                                                                                                                                                                                                                                                                                                                                                                              시계시간은 독립된 물리량이라 하더라도
                                                                                                                                                                                                                                                                                                                                                                                                                                                                                                                                                              사건시간은 관계의 함수로서

                                                                                                                                                                                                                                                                                                                                                                                                                                                                                                                                                              영원한 가치를 위해 자기계발의 무한 욕구를 내려놓고 댓가를 치루면서 소중한 사랑의 관계를 건져내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질적시간의 세계로 관계중심의세계.

                                                                                                                                                                                                                                                                                                                                                                                                                                                                                                                                                              참고링크: http://diigo.com/0n4vg

                                                                                                                                                                                                                                                                                                                                                                                                                                                                                                                                                              정보는 간결하게, 생각은 깊게


                                                                                                                                                                                                                                                                                                                                                                                                                                                                                                                                                              http://storify.com/ehrok/focus-presentation

                                                                                                                                                                                                                                                                                                                                                                                                                                                                                                                                                              Quotes:

                                                                                                                                                                                                                                                                                                                                                                                                                                                                                                                                                              Science On-과학자와 기자가 만드는 뉴스 비평 » Blog Archive » [연재] 정보는 간결하게, 생각은 깊게

                                                                                                                                                                                                                                                                                                                                                                                                                                                                                                                                                                • 호주의 심리학자 존 스웰러(John Sweller)는 학습에서 생겨나는 인지 부하를 세 종류로 구별했다.1) 첫째는 본질적 인지 부하(intrinsic cognitive load)이다. 이것은 공부하는 내용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부하
                                                                                                                                                                                                                                                                                                                                                                                                                                                                                                                                                                  • 학습할 내용의 본질과 관련 없이 전달 방식 때문에 생겨나는 부하를 관련 없는 인지 부하(extraneous cognitive load)
                                                                                                                                                                                                                                                                                                                                                                                                                                                                                                                                                                    • 자기 머리로 여러 모로 생각을 해야 한다. 이것도 많은 정보를 처리해야하므로 부하가 걸린다. 이 정보들은 학습할 내용 자체는 아니지만 학습할 내용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런 정보를 처리하느라 걸리는 부하는 관련 있는 인지 부하(germane cognitive load)
                                                                                                                                                                                                                                                                                                                                                                                                                                                                                                                                                                      • 문제 풀기에도 세 가지 인지부 하가 모두 걸린다. 예를 들어 직사각형의 넓이를 구하는 방법
                                                                                                                                                                                                                                                                                                                                                                                                                                                                                                                                                                        • 결과는 반대로 나타났다. 공부를 마치고 시험을 보았을 때 풀어놓은 예제를 읽기만한 집단의 성적이 더 좋았다. 풀어놓은 예제를 읽으면 문제를 푸느라 애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인지 부하가 적고, 그래서 개념을 어떻게 적용하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
                                                                                                                                                                                                                                                                                                                                                                                                                                                                                                                                                                          • 그렇다면 무조건 인지 부하를 줄여야 할까? 그렇지 않다. 학습할 때는 생각을 많이 하고 머리를 많이 써야 학습 효과가 크다. 다만 학습할 내용의 본질과 상관없는 곳에 머리를 많이 쓸 필요가 없다는 말
                                                                                                                                                                                                                                                                                                                                                                                                                                                                                                                                                                            • 여러 가지 문제를 푸는 것은 좋다. 왜냐하면 다양한 상황에 지식을 적용하는 연습을 하면서 좀 더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이해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것은 관련 있는 인지 부하
                                                                                                                                                                                                                                                                                                                                                                                                                                                                                                                                                                              • 예제를 하나만 읽고 문제를 여러 가지 푼다.
                                                                                                                                                                                                                                                                                                                                                                                                                                                                                                                                                                                • 하지만 문제 풀기는 관련 없는 인지 부하도 커서 관련 있는 인지 부하를 처리하는 것을 방해
                                                                                                                                                                                                                                                                                                                                                                                                                                                                                                                                                                                  • 한 연구에서 학생들을 네 집단으로 나누어
                                                                                                                                                                                                                                                                                                                                                                                                                                                                                                                                                                                    • 풀어놓은 예제를 읽는 집단 중에 한 집단은 다양한 예제를 읽게 했고, 다른 집단은 비슷한 예제를 읽게
                                                                                                                                                                                                                                                                                                                                                                                                                                                                                                                                                                                      • 두 집단은 풀어놓은 예제를 읽게 하고, 다른 두 집단은 문제를 풀게
                                                                                                                                                                                                                                                                                                                                                                                                                                                                                                                                                                                        • 문제를 풀게 한 집단도 한 집단은 다양한 문제를 풀게 했고, 다른 집단은 비슷한 문제를 풀게
                                                                                                                                                                                                                                                                                                                                                                                                                                                                                                                                                                                          • 문제를 푼 집단에서는 다양한 문제를 풀든 비슷한 문제를 풀든 별 차이가 없었다. 문제를 푸는 것만으로도 인지 부하가 많이 걸려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용량에 여유가 없었기 때문
                                                                                                                                                                                                                                                                                                                                                                                                                                                                                                                                                                                            • 풀어놓은 예제를 읽게 한 집단에서는 다양한 예제를 읽은 집단이 비슷한 예제를 읽은 집단보다 성적이 훨씬 좋았다.
                                                                                                                                                                                                                                                                                                                                                                                                                                                                                                                                                                                              • 이런 원리는 운동과 비슷하다. 우리 몸의 세포들은 무엇이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근세포는 부하가 걸리면 굵어지고, 뇌세포도 부하가 걸리면 신경망이 단단하게 연결된다.
                                                                                                                                                                                                                                                                                                                                                                                                                                                                                                                                                                                                • 바른 자세로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충분한 무게의 역기를 들고 운동해야 근육이 잘 발달한다. 공부도 군더더기에 머리를 쓰면 안 되지만 아무 생각 없이 해도 소용이 없다.
                                                                                                                                                                                                                                                                                                                                                                                                                                                                                                                                                                                                  • 사람은 종류를 불문하고 머리에 부하가 걸리는 상황을 피하려고 한다. 간단히 말해 골치 아픈 것은 누구나 싫어한다. 설명이나 예제를 읽으면서 깊이 생각해야 관련 있는 인지 부하가 충분히 걸려서 학습이 잘 이뤄지는데 학생들은 설명이나 예제를 건성으로 읽고 넘어가 버린다.
                                                                                                                                                                                                                                                                                                                                                                                                                                                                                                                                                                                                    • 게다가 많은 학생들은 문제를 풀다가 막히거나 틀리면 그제야 설명과 예제를 읽어본다. 이것은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 왜냐하면 빨리 문제를 풀어버릴 욕심에 급급해서 막히거나 틀린 문제를 머리 한 쪽에 담아둔 채로 설명과 예제를 읽기 때문이다. 그만큼 인지 부하가 더 많이 걸린다. 처음부터 설명과 풀어놓은 예제를 주의 깊게 잘 읽고 이해하는 것이 올바른 공부 방법
                                                                                                                                                                                                                                                                                                                                                                                                                                                                                                                                                                                                      •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풀어놓은 예제 같은 것을 읽게 하면 이번에는 학생들은 생각 없이 공부해서 관련 있는 인지 부하도 충분히 걸리지 않는다. 무리한 운동을 하지 달랬더니 그늘에 쭈그리고 앉아 빈둥거리는 격
                                                                                                                                                                                                                                                                                                                                                                                                                                                                                                                                                                                                        • 한 가지 방법은 예제를 모두 풀어주지 말고 핵심적인 부분은 학생들이 직접 풀게 하는 것이다.5)
                                                                                                                                                                                                                                                                                                                                                                                                                                                                                                                                                                                                          • 학생들이 머리를 써야 할 부분에서는 머리를 쓰게 하고 학습 목표에서 벗어난 부분은 대신 풀어줘서 인지 부하를 줄여주는 것
                                                                                                                                                                                                                                                                                                                                                                                                                                                                                                                                                                                                            • 이런 종류의 문제를 채워 넣기 문제(completion problem)
                                                                                                                                                                                                                                                                                                                                                                                                                                                                                                                                                                                                              • 학생 스스로 지식을 발견하도록 격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 자체는 좋은 생각이지만 학생들이 경험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문제 풀기와 똑같은 함정에 빠지고 만다
                                                                                                                                                                                                                                                                                                                                                                                                                                                                                                                                                                                                                • 스스로 지식을 발견하도록 하는 교육 방법은 오래전부터 여러 가지로 시도
                                                                                                                                                                                                                                                                                                                                                                                                                                                                                                                                                                                                                  • 이퍼트가 만든 "로고(LOGO)"는 화면 속의 거북이에게 여러 가지 동작들을 시켜볼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인데, 간단하고 배우기가 쉬워서 지금까지도 교육용으로 쓰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확장하여 과학 연구에서 복잡한 모의실험을 하는데 활용되
                                                                                                                                                                                                                                                                                                                                                                                                                                                                                                                                                                                                                    • 단순히 로고를 가지고 놀면서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는 것만으로는 아이들이 컴퓨터의 원리를 충분히 배우지 못했다.
                                                                                                                                                                                                                                                                                                                                                                                                                                                                                                                                                                                                                      • 무언가를 배우려면 활동 중에 경험하는 수많은 정보들 중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찾아내고 학습해야 한다.
                                                                                                                                                                                                                                                                                                                                                                                                                                                                                                                                                                                                                        • 그러려면 막대한 관련 없는 부하를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능력을 넘어서버린다. 체험 활동이나 발견 학습이 목적 없이 활동에만 매몰될 경우 제대로 배우는 것도 없이 그저 '재미있었다', '한 번 해봤다'는 것으로 끝나버린다.
                                                                                                                                                                                                                                                                                                                                                                                                                                                                                                                                                                                                                          • 배우는 것은 적을지 몰라도 사고력이나 창의성을 키워준다는 주장도 있지만 그것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없다
                                                                                                                                                                                                                                                                                                                                                                                                                                                                                                                                                                                                                            • 로고 연구에서도 교사가 적절하게 개입해서 의미 있는 정보를 발견하도록 유도를 한 학생들이 혼자서 새로운 종류의 컴퓨터 프로그램도 더 잘 만들었다
                                                                                                                                                                                                                                                                                                                                                                                                                                                                                                                                                                                                                              • 인지 부하의 문제는 교육 자료를 만들 때도 마찬가지
                                                                                                                                                                                                                                                                                                                                                                                                                                                                                                                                                                                                                                • 보통 그림이 있으면 이해하기가 더 쉽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그림을 그리는 방법에 따라 달라진다. 오
                                                                                                                                                                                                                                                                                                                                                                                                                                                                                                                                                                                                                                  • 히려 그림 때문에 인지 부하가 더 많이 걸리는 경우도 많다
                                                                                                                                                                                                                                                                                                                                                                                                                                                                                                                                                                                                                                    • 글을 읽고 그 내용을 머리에 담아둔 채로 그림을 보다가 다시 그림을 머리에 담아두고 글을 읽어봐야 해서 계속 인지 부하가 걸린다.7)
                                                                                                                                                                                                                                                                                                                                                                                                                                                                                                                                                                                                                                      • 설명서를 보면서 기계를 작동시켜보면 확실히 느낄 수 있는데 기계를 보다 설명서를 보다 오락가락해서 무척 힘들다. 필요한 정보는 한 눈에 들어오도록 해야지 머릿속에 담아두도록 하면 그만큼 인지 부하가 걸린다.
                                                                                                                                                                                                                                                                                                                                                                                                                                                                                                                                                                                                                                        • 시청각 교육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글과 그림을 나란히 놓으면 시각이라는 한 가지 통로로 두 가지 정보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인지 부하가 많이 걸리지만, 그림을 보여주면서 말로 설명을 해주면 시각과 청각이라는 두 가지 통로를 활용하기 때문에 각각의 통로에 걸리는 인지 부하가 줄어든다.
                                                                                                                                                                                                                                                                                                                                                                                                                                                                                                                                                                                                                                          • 시청각 교육에서 가장 흔한 군더더기 정보는 말로 할 내용을 일일이 글로 써두는 것
                                                                                                                                                                                                                                                                                                                                                                                                                                                                                                                                                                                                                                            • 화면으로 보여줄 슬라이드와 인쇄해서 나눠줄 교재는 성격이 다른 매체이므로 따로 만드는 편이 더 바람직
                                                                                                                                                                                                                                                                                                                                                                                                                                                                                                                                                                                                                                              • 단어와 그림을 같이 보여주는 것보다 단어만 보여주면 아이들이 단어를 훨씬 빨리 배운다.
                                                                                                                                                                                                                                                                                                                                                                                                                                                                                                                                                                                                                                                •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독자들의 머리에도 상당한 인지 부하가 걸렸을 듯하다.
                                                                                                                                                                                                                                                                                                                                                                                                                                                                                                                                                                                                                                                  • 간단히 정리
                                                                                                                                                                                                                                                                                                                                                                                                                                                                                                                                                                                                                                                    •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주면 과부하가 걸려서 학습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
                                                                                                                                                                                                                                                                                                                                                                                                                                                                                                                                                                                                                                                      • 우리가 처리할 수 있는 정보의 양에는 한계
                                                                                                                                                                                                                                                                                                                                                                                                                                                                                                                                                                                                                                                        • 처리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학습할 내용과 관련된 정보를 가능한 많이 생각하고 머리를 써야 공부가 잘 된다
                                                                                                                                                                                                                                                                                                                                                                                                                                                                                                                                                                                                                                                          • 학습할 내용과 관련이 없는 정보는 줄이는 편이 좋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