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s

Thursday, June 14, 2012

[인용] 지혜롭게 집중하기 - 솔다렐라


Quotes:

에세이 - 글쓰기 훈련 점검

    • " 지혜롭게 집중하자"
      • 기억을 기반으로 한 지식이 필요한 시간과 장소에 구현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기억은 신경세포에 의해 일어나고 신경세포가 하는 일은 정확하게 전기적 주파수를 형성하는 것이라면 일련의 과정은 순서를 가지고 일어날 수 밖에 없다는 것에서 착안했습니다.   기억이 순서를 가지지 않고 일어나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밥을 먹는 순서, 말하는 순서, 노래의 순서, 모두가 순서의 연속
        • 지혜는 결국 언제 말하고, 언제 행동하고, 어느 장소에서 말하고, 행동할 것인가에 대한 Timming에 관한 것
          • 글쓰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의 순서를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 입니다.   훈련이 필요합니다. 연암 박지원의 글을 아는 것은 병법을 아는 것과 같다 글을 좋아합니다.   글자라는 병사를 모아 구절을 만들고, 구절들을 모아 장을 만든다는 표현을 좋아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어떻게라고 하는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 글자들을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이 글쓰기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Monday, June 11, 2012

              [인용]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마켓 업데이트 + 자영업에 대한 단상


              10년 뒤에 보면,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어 있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져 있을 것이다.

              Quotes: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마켓 업데이트 + 자영업에 대한 단상

                • 미국과 제조업의 시대가 오고, 유럽과 은행의 시대는 끝났다, 는 내 일관된 주장은 이런 이벤트로도 확인되지만, 사실 이런 사건은 지엽적이고 진짜 사정은 더 나쁘다.
                  •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이 자영업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대략 600만명, 경제활동인구의 23%가 자영업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자영업이 자본금 규모가 적다. 1억 정도의 자본금이라면 사실 자본비용을 거의 고려하지 않아도 될 정도 같은데, 그것 조차도 대출로 감당해야할 만큼 자영업자들의 펀더멘탈은 튼튼하지 않다. 당연히 신용이 낮다보니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리지 못한다. 취업이 어려운 사람이 자영업을 하지만, 취직시 임금 이상의 소득을 자영업을 통해 올리는 사람은 많지 않아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대기업들이 유통업과 음식사업에 진입하고 있는데, 대기업들의 시장 진입을 막을 방법이 없을 뿐 아니라 막는 것이 능사도 아니다.
                    • 가계는 가난한데, 기업은 돈이 많은 이런 상황은 안타깝고,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지만, 우리나라만의 현상은 아니다. 정부 마저도 돈이 없고 강한 기업들이 줄어드는 유럽의 쇠퇴는 가속화될 것이다.
                      • 기업들의 현금 보유상황은 지난 50년 이래로 가장 좋다. S&P500 기업들의 수익도 좋고, 이익 모멘텀도 좋다.
                        • 이런 상황은 함의는 굉장히 단순하다. 10년 뒤에 보면,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어 있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져 있을 것이다. 위기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자산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하는 것이고, 그들에게는 지금의 변화가 나쁘지 않다.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Friday, June 8, 2012

                          [인용] 잡스가 알려준, 회의하는 방법 - AppleForum


                          http://storify.com/ehrok/jobs-meeting 주목할 점: 애플은 내부의 광고담당이 있었다. 이런 직무가 있었기 때문에 직원들은 잡스를 따로 만나지 않더라도 애플과 잡스가 어떤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지 않았을까

                          Quotes:

                          잡스가 알려준, 회의하는 방법 - AppleForum

                            • 에이전시측에는 광고제작과 회계, 미디어 담당이 왔고, 애플측에서는 스티브와 필 실러(제품 마케팅), 조니 아이브(디자인), 앨런 올리보(Allen Olivo,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아사이 히로키(Asai Hiroki, 애플 내부의 광고 담당)이 나왔다.
                              • 불쌍한 로리는 자기 물건을 챙겨서 나갈 수 밖에 없었다. 그녀의 죄목은, 회의에 추가시킬 것이 없었다는 것
                                • 방 안에 일단 들어오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자비로운 초대"같은 것은 없다. 회의에 중요하건 중요하지 않건 상관 없다. 개인적인 이유가 아니라 일과 관련된 이유여야 한다
                                  • 경험상 그룹이 커지면 집중을 잃고 시간도 낭비하며 훌륭한 아이디어를 죽여버리게 된다는 것을 다들 경험으로 알고 있었다. 게다가 아이디어를 승인권자들로 이뤄진 대규모 그룹에 넣어버리는 것도 마찬가지로 위험천만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 대기업이 뭔가 정말로 벽에 걸고 싶어했더라면 차라리 아래의 글귀가 더 나을 것이다. 회의를 잘 하는 방법 제일 불필요한 사람을 내쫓는다. 30분 이상 걸리면 나가버린다. 여기서 사용하는 시간을 벌기 위해 오늘 당장 생산적인 일을 해라. 물론 좀 과장해서 말했다. 회의는 협력 과정을 만들기 위한 필요하고도 중요한 수단이다. 그렇지만 너무 많은 불필요한, 혹은 참석 인원이 과다한 회의는 제일 훌륭한 사람들의 창조력을 빼앗는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 "당신들 여기서 뭐 하고 있는 겐가?" "모르겠는데요. 초대받아서 왔을 뿐입니다." "그 따위 말을 하려고 여기 있으면 안 돼. 가서 뭔가 만들어요." 적어도 우리는 웃으며 방을 나설 수 있었
                                        • 우리는 스티브가 아니다. 그러니 우리들로서는 도전
                                          • 올바른 타이밍
                                            • 솔직하게 대처하고 똑똑한 이들의 그룹을 작게 유지하면, 뜻밖의 존경심을 얻을 수 있다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

                                              Wednesday, June 6, 2012

                                              명불허전, 하워드 진 강연 듣고 오다. | capcold님의 블로그님


                                              http://diigo.com/0r0wi

                                              Quotes:

                                              명불허전, 하워드 진 강연 듣고 오다. | capcold님의 블로그님

                                                • 역사학자 하워드 진Howard Zinn의 강연
                                                  • '미국 민중 저항사', '오만한 제국',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 같은 이 분야 최고 명저들의 주인공
                                                    • Q: "정부의 문제에 대해서 아무리 이야기해도 도대체 사람들이 알아듣길 거부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그건 당신이 제 처남을 못만나봐서 그러는 겁니다." …그 분야 최고 대가가, 수십년동안 자기 처남 하나 못 설득했다는… 그만큼 사람을 바꾸는 건 힘들다는 이야기. 그리고 말로 안되면 책을 선물해라, 라고 이야기한 후 책을 한 열 권 이상 주루룩 소개.
                                                      • 그 긴 세월을 계속 해나가셨습니까. 어떻게 해야 계속할 수 있을까요." A: "가끔 야구도 하고 영화도 보고 그러십시오. 저도 100% 선동가가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을 믿으십시오."
                                                        • 모든 항의는 항의 당시에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모이고 모여서는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 항의는 계속 해야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운동이 필요하지만, 항의 다음 단계는 무엇이고 그 다음은 무엇이다 식이 아닙니다.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는 것이죠.


                                                            This message was sent to you by ehrok21 via Dii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