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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30, 2012

에이전시 딜레마 5종세트 by 여준영


http://diigo.com/0qaa3

Quotes:

http://prain.com/hunt/bbs/zboard.php?id=counsel&page=10&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04

    • 아래와 같은 다섯가지 속셈중 하나가 있기 때문아닌가요 ? 1. 저 고객이 아주 크고 유명한 회사니까   우리가 저 회사 일을 한다고 하면 남들이 우릴 신뢰할거야 그걸 잘 활용하면 다른 영업에 도움될거야 2. 이번일은 좀 고생되고 손해지만 한번 만족하고 나면 이후 많은 일을 의뢰할 가능성이 있는 중요한 고객이니 이번까지는 최선을 다해주자 일종의 투자이고 영업인 셈이지 3. 나는 솔직히 화장품을 잘 모르는데 이 고객 일을 하면서 이 산업에 대해 경험이 생기고 많이 배웠어 이 경험 덕에 다른 화장품 고객의 일을 하게 되면 더 잘  할수 있겠군 4. 이 일은 박하고 매력적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다른일이 줄서 있는것도 아니니 직원 월급도 주고 하려면 당분간 안할수 없네 젠장. 5. 내가 거절하면 분명히 나말고 다른 경쟁사가 저 일을 할텐데 .. 그건 참  장기적으로 우려되고 못마땅한 일이잖아.. 만일 위와 같은 다섯가지 (저는 이걸 에이전시 딜레마 5종세트 라고 부릅니다) 속셈 혹은 복안 때문에   그 고객의 요구를 수용하는 거라면 그건  "소(고객)"를 위한게 아니라 "농부(자신)"를 위한 포석이니까 억울해 하시거나 스트레스 받지 마십시요
      • 손해를 조금 보더라도 레퍼런스 확보(1번), 영업을 위한 투자(2번) 경험 축적(3번) 고용 유지(4번) 경쟁자 견제 (5번) 등의 효과와 상계 될 정도까지만 손해 보는건 괜찮습니다.
        • 물론 위의 다섯가지 효과도 기대하기 힘든  고객사가 불합리한 요구를 하거나 당신과 직원을 스트레스 받게 한다면 가차없이 잘라버리시기 바랍니다.
          • 어떤 행동을 하느냐 보다 중요한 건 "그게 누구를 위한 것이냐" 입니다. 그저 월급쟁이는 회사보다 을이라 야근하고 에이전시는 고객보다 을이라 무리한 서비스한다면 그런 비극이 또 어디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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